책이 늦게 도착해서~

서평도 이렇게 늦게 남기게 되네요~

사진이 안 올라가서 그냥 글만 남기네요~

도서가 처음 집에 도착하여 우리 딸아이가 뜯어 보더니 ~ 책 두께에 놀라더군요~

"엄마~ 책이 너무 두껍고 ... 내용도 많은거 같아요"

이렇게 많은 글밥이 있을 거라고 생각 못했어요~

그래도 열심히 읽더군요~

중간중간에 의미를 모르는 단어가 있어서 제가 가르쳐 주면서 같이 읽어 봤죠~

(거친 말도 많고... 용역이란 어려운 단어 사용!-설명하기 난해한 말도 있고~)

여우의 화원이란 의미를 책을 읽으면서 알겠더라구요~

약속이 어떤 의미인지?

아이와의 사소한 약속이라도 이젠 잘 지켜 줘야 하겠구나~하고 느꼈어요!~

세삼 어른들의 모습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비춰줬을까 하는 부끄러운 면도 있고....

모두 잘 살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조금더 나은 세상을 열어줬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