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알고 지내던 지인의 심각한 `공황장애`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걸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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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씨는 공황장애의 고통에서 벗어나~서바이버에서 우승하셨다니...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이 생기더군요~

 

저또한,남편의 사업실패로 몇년간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하고있지만,

 

공부잘하고 진취적인 (대학3학년)딸은 장학생으로 전공공부에 열심입니다.

 

`나는 매일 진화한다`를 딸과 함께 읽으면서,두려움부터 극복하는것이 최선의 대응책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한다면,지난날의 명성이나 화려함에 연연하지않고,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딸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부모의 경제적상실로,제가 먼저 포기하게 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많은 걸 배우게 되더군요. 

 

공부벌레라는 별명과 함께 과수석의 명예를 놓치지않는 딸에게,환경에 의존하지 않고도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이 생겼다네요^^*

 

어느날 갑자기,부모의 사업실패로~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딸이,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준 `나는 매일 진화한다`를 

 

읽으면서, 쉰을 바라보는 저또한 여기에서 정체하지말고,보다나은 내일을 위한 진화를 꿈꾸며, 한 걸음 용기있게 나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