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경 글 / 김언경 그림 / 토토북 출판
이 책은 세계의 유명 건축물과 거기에 담긴 인간의 역사 및 호기심 가득차 있는 이야기로 구성된
재미난 해외 여행 같은 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 가면서 나도 몰랐던 여러 사실들을 알게 되고
건축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 해 보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네요.
자 그럼 먼저 목차를 살펴 볼까요
1 건축의 시작 “ 우린 집이 필요 해요”
2 도시와 건축 “여럿이 함께 살면 좋아요”
3 종교와 건축 “서로 다른 신을 모셔요”
4 왕과 건축 “나는 왕이로소이다”
5 과학과 건축 “과학과 기술이 발달 했어요”
6 건축의 미래 “우리는 어떤 집을 지어야 할까요”
이렇게 크게 6장으로 구성 되어 있답니다.
1장에는 오래전 어떻게 해서 집이 만들어 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고
2장에서는 고대 도시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구요
3장에서는 피라미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종교 건축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4장에서는 과거 절대 권력의 행사자인 왕들의 건축물 이야기 입니다
5장에서는 건축이 과학과의 만남으로 인해 보다 특이하고 세련된 건축물 이야기를 볼수 있구요
6장에서는 보다 더 진 일보한 미래 건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실 인류의 역사와 건축은 불가분의 관계 인데
우리 아이들에게 이에 대한 설명을 해주기는 어렵죠?
올 여름 방학 때 아이들이랑 이 책 한번 같이 읽어 보시고
인간과 건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 되실거예요
요즘 보면 이 책에서 소개되는 건축물들을 종이로 만들어볼수 있는 여러 교구들이
나오는데요...이책과 함께 만들어 본다면 더욱 좋을거 같습니다.
아래 그림은 제가 이 책과 함께 응용하려한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 교육하기 정말 좋아졌지요.....
초등 고학년에게 꼭~추천해 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