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건축 -
책은 조금 작지만, 두께는 꽤 두꺼운 편에 속한다. 묵직하다란 표현 속에서 어떤 책일까?
건축은 제일 먼저 밑공사-바닥을 잘 해야 한다.
잘 다져놔야, 유쾌한 세계 건축 여행을 떠날 수가 있다.
주인공인 토토는 우연히 엄마의 장롱에서 신기한 물건을 발견하게 된 뷰파인더를 통해 세계 대표 건축물들을 만나는 여행을 하게 된다. 여행을 다니면서 각 나라의 날씨, 생활환경, 기반 시설에 의해서 각기 다른 건축물들을 보게 되면서 또 다른 공부를 하게 된다.
건축이란 무엇일까? 집과 다리 , 건축을 짓기 위해 그 기반을 닦는 일이다. 사람들이 살기 때문에, 안전해야 하며, 편의성, 실용성도 있어야 한다. 집은 우리가 절대로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 다양한 건축기술로 우리 생활은 과학과 접목되어져 가고 있으며, 나날이 그 모습이 발전되어 왔다.
인간에게 추위. 더위, 비 바람을 피할수 있도로 설계된 건축은 우리에게 인류의 문명과 함께 시작되었다. 시대상으로 발달되어 종합적인 공간예술로 평받아온 건축.
이책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기술을 보게 되며,'
건축가들이 수학, 과학, 미술, 모든 것을 잘 하게 되는 팔망미인형이라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리스는 수다를 떨기 좋아한만큼 화장실도 공동화장실로 꽤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다.
목욕탕도 어린이와 군인은 돈을 받지 않을 만큼, 꽤 복지가 예전부터 잘 되어 왔구나!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보게 된다.
수상도시가 되어 지금은 살펴보기 어렵지만, 건축물의 자취가 된 도시들.
건축설계사무소. 집을 짓기 위해서는 설계도, 미니어처, 도시계획가, 건축공학 기술자. 이렇데 등등 많은 일들을 사는 사람들을 알아볼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