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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을 위한 국어 독해력 만점공부법
박기복 / 행복한나무 2012.06.15
국어는 참 쉬운 듯하면서도 어려운 과목이지요.
책을 많이 읽으면 국어성적이 향상된다고도 하고 아니라고도 하고,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문제는 독해력이지요.
흔히 독해력하면 영어에서만 필요한 것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국어에서의 독해력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독해력에 문제가 있으면 모든 과목의 성적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국어 독해력 정말 중요하지요.
작가도 모든 과목의 성적은 독해력순이다 라고 합니다.
창의력이나 문제해결능력보다 우리나라 학교시험을 좌지우지하는 독해력과 암기력은
독해력이 떨어지면 암기력에도 문제가 생기니 제일 중요한 건 독해력인 것 같아요.
저자는 기존 독해력 향상 방법의 한계점을 4가지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독해력을 기르려면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
일부분 맞는 말이지만 대충 읽기만 하는 다독은 꼭 독해력 향상을 기대할 수 없고,
중학생 이후부터는 책많이 읽는 것도 어렵답니다.
둘째,독해력을 가르려면 문제를 많이 풀어야한다.
문제풀이는 독해력을 측정하는 수단이지,독해력을 기르는 수단이 아니랍니다.
셋째.문제 유형에 따른 독해 비법을 연습한다.
주로 고등학생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나 유형이 바뀌고 난이도가 높아지면 실패할 확율이 높아집니다.
넷째,참고서를 열심히 보고,인터넷 강의를 열심히 듣는다.
이런 것들은 암기공부일 뿐입니다.
저자는 이런 한계점을 바탕으로 독해력을 길러주는 13가지 비법을 소개하고,거기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비법을 활용해 여러 종류 글들을 자기 힘으로 독해하는 훈련을 소개합니다.
요즘 학생들은 상대방의 감정에 관심도 없을 뿐만 아니라
감정을 읽고 싶지도,읽을 줄도 몰라 문제가 되고 있지요.
독해력도 이런 감정 읽기와 많은 관련이 있으니 감정 읽기연습도 필요합니다.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도 상실된 경우가 많아 타인의 처지와 상황을 읽어내는 연습 또한 필요하구요.
내가 제일 관심있게 본 부분은 배경지식을 활용해서 소설,수필,논설문 읽기 였습니다.
영어도 그렇고 모든과목의 공부를 잘하려면 배경지식이 많은 것이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자는 독해력을 방해하는 진짜 적은 학교 공부 그 자체라는 놀라운 사실을 말합니다.
생각해보면 그것이 맞는 말인 것 같네요.
되도록이면 다양한 경험,즉 체험하는 직접 경험과 이것이 여의치 않으면 간접경험이라도 많이 하는 것이 독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중학생을 위한 국어 독해력 만점공부법.
지금 중학생인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중학생 아이랑 같이 보면 딱 좋을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