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엄청 맑네요.
넘 더워서 밤잠을 설쳤던 날이,,몇일전 인데,, 이제 솔솔 찬바람도 불지요.
그래도, 아직 여름이라,, 전 기회만 되면, ㅋ~ 물로 쏙 들어가고싶네요.
오늘은 "피기가 풍덩"이란 책을 서평하려고요~.
피기가 풍덩( 피기의 하루 : 처음으로 수영하기)
파울린느 아우드 글,그림 / 느림보 출판
피기가 풍덩은 그림도 알록달록 하니 넘 귀엽고,,
ㅋ~ 유아들이 좋아하는 동물친구,돼지가 주인공이네요.
까꿍이와 이책을 잠자기 전 읽었는데요..
울 까꿍이 현제는 물놀이를 넘 좋아하지만,,
3살경,,까꿍이와 스파를 갔던적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ㅋ~ 수영복입고,튜브들고,처음 해보는 물놀이,,
물속에 들어가기도 전에,,기겁해하며,,우는데,,,
당췌,,힘들었던 기억들,,
울 까꿍이 아가때 이책을 먼저 읽어주고 물놀이를 시작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인공 피기는 친구들고 함께 물놀이를 가지요.
물놀이용품을을 챙겨 물놀이를 가는데,,
친구들 하나,둘 물속으로 풍덩하는데,,
우리 주인공 피기는 물이 무섭습니다.
계속 이리핑계,저리핑계를 대며,,물속에 들어가기를 피합니다.
마침내,뽀글이가 안그래도 무서워하는 피기의 기분을 상하게하죠.
"피기는 물이 무서운가 봐. 그치? 하며,,자존심을 긁는발언을 하고,,
피기는 기분이 나빠져,, 하나,둘 물놀이 용품을 끌며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집에와 욕조에 물을 가득 채우고 혼자 욕조 안에서 재미나게 놀지요.
그때 친구들이 옵니다. "피기야, 혼자서 수영하면 더 재밌니? 라고 말하는데,,
피기는 그때 깨닫게 되죵.
"수영? 내가 정말 수영하고 있었어?"
넘 어렵게만 생각했던 수영..
물 속에 들어가 물장구 치며 노는게 수영이란걸, 재밌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까꿍이는 5세 스포츠단 유치원을 다녀요.
까꿍이는 2틀에 한번 수영수업이 있죠.
ㅋ~ 유치원 다니고,, 수영수업이 있는 날마다,, 수영이 무섭고,, 하기싫어서 울며,유치원 안가겠다고 했던적이,,
엊그제 같네요.
하하 울 까꿍이 지금은 수영선수나 다름없어요.
물론, 구명조끼를 입고는 하지만,, 유수풀에서 배영을 합니다.
주윗분들,,엄청 신기한듯이 바라보더라는,,
그 시선이 전 즐겁고,행복하더라구요..
울 까꿍이도 한참 물을 무서워 한적이 있었지요.
지금은 너무나 물을 좋아하고,,수영을 즐거워하는 아이가 되었답니다.
"피기가 풍덩"은 아이가 물을 첨 접할때 쯔음,,읽어주면 좋을듯해요~.
까꿍인 이책을 읽으며,, 저도 물이 무서울떄가 있었다고 말하네요.
물을 두려워하고,,수영에 재미를 못느끼는 아이들에게 권장하고픈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