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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둘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어려서는 스트레스로 아이에게 소리만 지르고
어려서 그런것인데도 어른처럼 대했던 지난날들을 되돌리고 싶은 엄마지요
내년이면 아이가 10살이 됩니다
잘되라고 잔소리잔소리
어느샌가 아이가 다쳐도 괞잖니가 아니고
도대체 왜그러니가
입에 베어 있더군요
집에서는 얌전해보이는 아이가 밖에서는 산만하다고 하고
그런소리들으면 집에서 또 잡고 후회하면서도 방법을 찻고 싶어 하던중 발견한책입니다
이제는 이런긱으로는 정말 아이를 망칠것같아서요
책속에 저자는 어찌그리 예를 저와 비슷하게 쓰셨는지
책을 읽으면서 왠지 들킨것같은마음이었읍니다
밀려오는 아이에 대한죄책감
다가서려하면 무뚝뚝해져가는 아들
이건 저만의 고민은 아닌가 싶어요
책속에서는 엄마가 아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방법이 있네요
10살부터 중고등학생 부모님이 보기에 추천해 드리고싶은 책입니다
사춘기에 아들달한테 섭섭하고 서운하고
무시당하고 그런 엄마들이 보시면 덜 섭섭해질거예요
며칠전에 아들셋 고1 중2 초6둔 엄마가 아들에게 참 서운하고 서러워서 눈물을 흘렸다고해요
그래서 이책을 읽어보라고 빌려주었는데
한결 마음이 가벼워 진다고 합니다
사춘기나 반항하는 아들가진 엄마들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