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지나치게 왕따 및 교우관계에 빨간 신호등이 켜저 있어서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무심함 엄마가 왕따 아이를 만든다]는 아이의 교우관계를 어떤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을지
길잡이를 해주는 책이다.
예전에는 친구는 저절로 몸으로 마음으로 서로 상처주고 받고 싸워가면서,
우정을 키워나가며 스스로 해결해 나갔었는데, 요즘은 아이와 교우관계를 부모가 신경써서
일일이 챙겨주려니 참 어려운일 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 책은 정말 쉬운 내용들로 줄줄이 읽어 내려가게 만들었지만,
결코 허술하지 않은 책이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을 쉽게 풀어 설명해 주었고,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주는 책이다.
앞으로 사회생활을 밝고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자녀들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