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우리 개의 안내견을 찾습니다

모집기간 2013-08-14 ~ 2013-08-27
모집인원 10명
당첨자발표일 2013-08-28
후기 작성 기간 2013-08-29 ~ 2013-09-12
동물을 사랑하는 방법과 생명의 소중함.

글쓴이 이화*

날짜 2013-08-29 20:42:25

사실,  신체 장애 중에서 가장 힘들고 불행한 장애라고 일컫는 시각장애. 잠시라도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내 눈을 감고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이내 답답해서 눈을 뜨곤 하는데 평생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도 보지 못 하고 밖에 나가고 싶어도 어디가 어디인지 분간하기 힘든 상태가 되어 버리니 다리가 멀쩡하고 귀가 멀쩡해도 정말 발이 꽁꽁 묶이게 되네요.. 소극적인 성격의 헬렌에게 어느날 터크라는 강아지가 생깁니다. 헬렌은 터크와 둘도 없는 단짝 친구처럼 우정을 나뉘며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어느날 이유없이 문에 부딪히는 터크를 보며 점점 시력이 사라져 가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런 터크가 교통사고가 난 후로 개줄에 묶여 헬렌의 도움을 받으며 답답한 일상을 보내게 됩니다. 이런 저런 이유속에 동물병원에 간 터크는 안락사를 권유받지만 헬렌의 적극적인 반대로 집에 돌아와 극진히 돌보아 주는 내용입니다.

특히,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져서 더욱 감동이 배가 되는 듯 하네요.작가 '시어도어 테일러'는 이처럼 실화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작가입니다. 이번에 알게된 작가인데, 그분의 다른 책도 찾아서 아이와 읽어 보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안내견은 있어도 안내를 받아야 하는 개의 이야기는 저도 첨으로 읽게된 것 같아요. 5학년인 저희 아이도 제목에서부터 흥미롭다고 하네요.또한, 헬렌은 터크의 눈이 되어주겠다는 결심으로 부터 시작된 용기에 결국 헬렌 자신스스로에게 용기와 자신감으 가지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네요. 이야기에서 주는 감동이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해 지며 동물과 인간의 사랑이 이렇게 진하게 와 닿을 수가 없네요. 요즘 주변에는 버려지는 강아지들도 많은데 실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쓰여진 헬렌과 터크의 이야기는 동물이라도 생명의 소중함은 다 같다는 교훈을 함께 알려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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