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과정이란 국가가 공정한 보육·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제도로서 우리나라 만 3~5세 어린이 모두에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기관 공통의 보육·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2012년 03월 01일 시작한 5세 누리과정을 시작으로 2013년 03월부터는 3~4세까지 확대되어 시행되었습니다. 누리과정을 통해 어린이집·유치원 구분 없이 동일한 내용을 배우는 것은 물론,기존 소득하위 70%에게만 제공되었던 보육료와 유아학비가 부모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계층에 제공 되어 왔습니다.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은 만 3-5세 유아의 심신의 건강과 조화로운 발달을 도와 민주시민의 기초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성 한다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국가적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의 5개 영역을 고루 다루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1.각 언어 영역을 통합적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책을 읽은 후 내 생각을 말하고, 자기가 한 말을 정리해 짦은 글로 표현해보고, 같은 책을 읽은 엄마 또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등 통합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책을 읽은 뒤 인상적인 내용을 연극을 통해 따라해 보거나 그림을 그려보는 등의 통합활동 외에도 독후 활동지를 이용해 간단하게 통합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2.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독서이력관리가 필요합니다.
중고등학교 입시까지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면서 면접관에게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관련 분야에 대한 열정을 증명하는 ‘포트폴리오’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독서이력’ 역시 주요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초등 입학 전부터 아이가 읽은 책을 기록으로 남겨두는 습관을 들이면 유리합니다.

1.한 가지 풀이방법을 외우는 대신 다양한 방식으로 답 도출하는 법을 연습해야 합니다.


2.수학개념을 실생활에 적용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3.서술형 평가를 대비하여 학습 해야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가정에서 꾸준히 문제해결을 해가는 풀이과정 중심의 연습과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말로, 또는 글로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 실험으로 탐구력을 향상해야 합니다.
무작정 실험을 한다고 해서 과학을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교과서에 실린 통합탐구과정에 따라 아이가 스스로 실험을 설계하고 활동해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2. 주제를 중심으로 연계, 심화학습에 도전 해야 합니다.
하나의 주제를 학습할 때 상하위 학년군에서 학습하는 내용과 연계해서 함께 학습하면 전체적인 흐름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1. 독서교육의 중요성 강화될 전망입니다.
국어과목에서 듣기ㆍ말하기ㆍ쓰기ㆍ읽기가 '국어'로 합쳐지고, 수학에도 스토리텔링 기법이 도입되면서 독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수학 문제를 푸는 데도 문제를 바르게 읽고 파악하는 능력이 필수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읽기, 쓰기 능력과 사고력, 배경지식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독후 활동과 체계적인 독서이력 관리가 점점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자유학기제'란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수업운영을 토론·실습 등의 참여형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진로탐색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로 2014년에는 전국 42개 중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16년부터 이를 전국의 모든 중학교로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전체 시행이 멀지 않은 자유학기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