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나는 부모가 되었다.
하지만 아이에게 한글을 알려주고, 그림그리는 기술을
하나하나 알려주면서, 아이의 모든 것이 다른 아이와 비교되는
그 순간, 나는 학부모가 되어, 우리아이를 무엇보다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주변의 시선에 신경 쓰고, 아이의 생각
보다는 주변의 말에 더 귀담게 되었다. 좋은 부모가 아닌 좋은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올 가을 반성의 시간을
줄 기회가 되어 줄 것 같아, 신청합니다.

모든항목을 다 제가 해당이되네요ㅜㅜ아이가 스트레스가 꽉 차있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어쩔수 없는 현실에 순응하며 살고 있는 저..개인적으로 구매해서라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공부할때 스마트폰을 뺏지는 않지만 스마트폰 때문에 잔소리를 하게 되네요.
저도 신청자격이 되겠죠? 이 책 꼭 읽어보고 싶어요.

요즘 아이때문에 한참 고민입니다. 저번주에 학교상담갔다왔는데 너무 무리하게 공부를 시키는 것보다 좀더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하고 싶은걸 찾게 하라는 선생님 말씀에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맞벌이다보니..선생님 말씀에도 일리가 있지만..이제 3학년 아들에게 공부를 시켜야 하는것이 아닌지..아~정말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