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작을 아이다 공연과 함께하고 싶네요..ㅎㅎㅎ
지난번에 못 봐서 너무나도 아쉽다는..
이젠 제법 공연도 잘 즐기는 아이들과 함께 2020년도 부지런히 공연나들이 하고 싶네요.

백악기 공룡의 전설 보고 싶어요~
19년에 기다리던 둘째가 태어났어요. 저희 부부나이도 좀 있어서 갓 태어난 둘째 키우려니 힘들긴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복덩이처럼 와줘서 너무 좋더라고요. 둘째 태어나느라 첫째에게 신경을 많이 못써줘서 항상 미안한데 감사하게도 잘 협조해주고 있어서 고맙더라고요. 19년 네식구가 되어 이렇게 마무리하고...20년에는 우리 네식구 더 건강하고 튼튼하게 활동하면서 친목 도모 많이 해보려고요. 더불어 19년도에는 둘째 임신과 출산, 아빠 공부와 업무로 바빠서 많은 시간 못보내준 첫째를 위해 20년에는 더욱더 알차게 시간 같이 보낼것을 기대하며 우리가족 내년에도 화이팅하고 싶습니다

[아이다] 보고 싶습니다. 2019년 삼재라서 그런지 정말 마음고생 몸고생 많이 하면서 보낸 것 같습니다. 연초에 병원도 가고, 응급실 가는 일도 있었구요.. 그때문에 마음고생해서 정신과 까지 다니면서 치료도 받았네요. 지금은 조금씩 회복하고 있습니다. 올해 이렇게 힘들게 보낸 만큼 교훈도 많이 얻고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신년에는 우리가족 모두 다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뮤지컬 <아이다>는 올해 티비나 지하철 광고판에서 보면서 '아.. 나도 마음편히 뮤지컬 관람하는 날이 올까' 하며 생각만 했었는데, 이제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저도 뮤지컬 보고 싶네요~

아이다 너무 기대되는 공연입니다. 보고싶어요~^

아이다 보고 싶습니다

'아이다' 보고싶어요.
이벤트 코너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대작 공연이네요. ㅎㅎ
2019년 힘들었지만 소정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나름 뿌듯한 한해였어요. 딸아이도 아픈데 없이 공부도, 운동도, 친구들하고 노는 것도 씩씩하고 즐겁게 해냈구요. 2020년엔 좀 더 바쁘고 좀 더 힘들지만 좋은 결과 생길 것 같아 나름 기대가 큽니다. 2020년에도 우리 가족 소소한 추억과 행복 만들어가며 또 한해 즐겁고 씩씩하게 보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