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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코의 마법 물감

모집기간 2011-04-13 ~ 2011-04-27
모집인원 10명
당첨자발표일 2011-04-28
후기 작성 기간 2011-05-01 ~ 201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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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 페르코의 마법 물감
* 모집 인원 : 10명
* 모집 기간 : 2011.4.13 ~ 2011.4.27
* 발표 날짜 : 2011.4.28

* 후기 작성 기간 : 2011.5.1 ~ 2011.5.15
* 도서 소개 :

유럽의 작은 나라 헝가리에서 날아온 판타지 동화

 

‘참하늘빛’ 마법 물감을 칠하는 순간,
그림 속 하늘에서 진짜 별이 반짝이고, 선생님 모자에서 번개가 친다!

 

페르코는 가난한 엄마의 일을 돕느라 공부를 할 틈이 없어요.

그래서 수업 시간마다 교실 맨 뒷자리로 쫓겨나기 일쑤죠.

하지만 그림만큼은 그 누구보다 잘 그린답니다. 어느 날 페르코는 우연히 ‘참하늘빛’이라는 이름을 가진 푸른 꽃을 발견하곤 그 즙을 짜서 자신만의 물감을 만들어요.

그런데 그때부터 신기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해요. 참하늘빛 물감으로 하늘을 칠하면 밤에는 별이 뜨고 낮에는 해가 빛나요. 구름도 뭉게뭉게 솟아오르고요.

그런데 이걸 어쩌죠? 한바탕 신 나는 사건들이 일어나는 동안, 페르코의 마법 물감은 바닥을 드러내고 말아요. 과연 페르코는 신기한 마법 물감을 다시 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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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 방법 :

하늘을 그리면

실제로 해가 뜨고 별이 반짝이고 비가 오고 번개가 치는 마법 물감이 있다면

어디에 그림을 그리고 싶나요?

또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댓글로 달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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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자녀나이
skya* 4-7세 2011-04-27 20:59:42
내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 힘들고 외로운 아이들에게 행복을 나눠주는 사람이 되고싶네요.물이 없는 아프리카에선 맑은 시내를 그리고,전쟁 후 폐허 속의 아이들에겐 초록 언덕을 그리고,병마와 싸우는 아픈 아이들에겐 따뜻하고 부드러운 햇살과 바람을 그려주고 싶네요.내 아이의 마음도 행복으로 가득 차겠지요?!
초록악어* 4-7세 2011-04-27 12:16:32
색을 사랑하는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네요.
한번 더 접해보지 못한 다른 나라 헝가리 동화 정말 궁금합니다.^^
행복한 그* 11세(초4) 2011-04-27 11:53:24
마법물감으로 그리고 싶은것이 참 많습니다. 나를 위한 물감이 아닌, 우리를 위한 물감으로 사용하기를 원하는 우리 아들....자연과 더불어사는 삶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우리 아들,,, 아직 욕심이 많지않은 우리 아들이기에 가능한 일인것 같습니다.... 물부족국가의 아픔을 잘 알고 있는듯,, 그 사람들을 위해 맑고 깨끗한 큰 물,,, 결코 마르지 않는 물을 만들어주고 싶다하고, 또 산이 자꾸 훼손되어지는것이 속상한 우리 아들,,, 동물을 지키고 나무를 지키는 일에 쓰고 싶다는 우리아들.... 그래서 우리 아들은 행복한 그림을 그릴것입니다.. ...... 지나칠정도로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해서, 엄마입장에서는 조금 속상할때도 있지만,, 본인은 행복하다고 하니,,,,,, ....... 아이의 뜻에 맡기고 싶네요... 생각만해도, 행복해지는 책,,,, 이 책 속엔 어떤 그림들을 만날지 궁금합니다...
달빛홍차젤* 4-7세 2011-04-27 11:48:13
딸이 세 살 되던 해, 몸에 조금 문제가 있어서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힘든 시간을 겪고, 다행히 제 딸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한 달 후 퇴원을 하게 되었지만...그 때 세상에 얼마나 고통과 싸우고 있는 아이들이 많은지 절절히 느꼈습니다.
소아과 병동에서 만났던, 그 아이들의 맑고 애처롭던 눈빛들이 아직 잊혀지지 않네요. 저에게 마법 물감이 생긴다면,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딸의 손을 잡고 그 아이들을 찾아가고 싶어요. 하루종일 병실에서 답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천사들, 바깥세상의 비와 바람과 별과 번개를 너무나 그리워하는 그 아이들에게 마법 물감으로 마음껏 그림을 그리게 해 주고 싶습니다. 얼마나 행복해할까요...
섬마섬* 4-7세 2011-04-27 11:14:30
당연 우리아이 머리속에 그려주고 싶어요~ 물감놀이 푹 빠져 살고 있는 아들녀석... 은석: 엄마 ~파랑과 흰색을 섞으면 무슨색이 나올까? 마법물감을 우리아이손에 올려주고 싶어요~ 후기 열심히 올릴꼐요^^
사오* 4-7세 2011-04-27 11:14:09
베란다 유리창에 아이와 함께 그려보고 싶어요~
집이 3층이라 건너편 주택에서 우리집 거실이 다보여서 늘 커텐을 치고 지내는데,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서 조금이나마 아이와 자유롭게 보내고 싶어요~
정말 하늘을 그리면, 달이 뜨고, 별이 생기나요? 마법의 물감...
완전 신나할것 같아요...저도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최윤* 4-7세 2011-04-27 11:09:34
아직 엄마눈에는 어리게만 보이는 우리 둘째.. 5살인데도 생일이 늦어서인지 자꾸만 어리광입니다. 뭐든 누나에게 어리광을 피우며 조르고 졸라서 얻어냅니다. 보통때는 누나만 따르니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지만요^^ 우리 아들은 물감이든, 크레파스든, 종이든 사용하면 없어지는걸 잘 모릅니다. 그래서 늘 가르쳐주어도 이해를 잘 못하죠..우유도 늘 마트에서 살수 있으니 늘 있는줄 압니다. 그런 아들에게 사용하고 나면 없어진다는걸 알려주고 싶어요..그리고 아끼는것도...
박신* 0-3세 2011-04-27 09:52:25
우리 꼬마녀석이 요즘 푹 빠져있는 동물친구들을 위해 마법물감을 쓸꺼예요.
어른들의 잘못으로 삶을 위협받고 있는 동물들이 편하고 즐겁게 지낼수 있도록 말이예요.
어른들의 눈에 하찮아보이는 것들도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친구랍니다.. ^^
후* 9세(초2) 2011-04-27 09:32:56
아이의 교실에 그리고 싶어요.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들이 그 물감으로 더욱더 즐거워 할것같아요~^^
상상하니깐 정말 기분좋네요 ㅎㅎ
달지* 9세(초2) 2011-04-27 02:42:42
마악 길어올린 깊은 숲속의 옹달샘의 물처럼 깊은 파랑색이 뚝뚝 떨어지는 가을 하늘을 그리고, 맛있는 나무열매 가득한 가을 숲속을 그리고 싶습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풍경입니다. 아이에게도 멋진 추억을 보여주고 싶거든요.
아이와 함께 하고 제 블로그와 인터파크, 교보문고, 그리고 예스24에 서평 올릴께요.아~기대되네요. 판타지 그림책...
아이가 좋아할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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