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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이벤트

맘스쿨 체험단과 서평, 이벤트 채널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철학은 엄마보다 힘이 쎄다

모집기간	2011-10-19 ~ 2011-11-02
모집인원	20명
당첨자발표일	2011-11-03
후기 작성 기간	2011-11-07 ~ 2011-11-21
신청방법	이벤트 페이지 이동후 해당 미션 확인

* 도서명 : 철학은 엄마보다 힘이 쎄다
* 모집 인원 : 20명
* 모집 기간 : 2011년 10월 19일~2011년 11월 2일
* 발표 날짜 : 2011년 11월 3일
* 도서 소개 :

청소년기는 사춘기가 같이 오는 시기다. 이 시기에 가장 많이 부딪치는 것은 엄마와의 관계다. 우리 아이와 좀 더 성숙한 관계 유지를 위해, 그리고 행복한 관계를 위해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필요한 책이다.

* 신청 방법 : 우리 아이와 나누는 대화 중에서 가장 철학적이다라고 생각하는 대화를 올려주세요.

* 후기 작성 기간 : 2011년 11월 7일~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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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신청 방법
1. 서평 도서의 모집 공지를 스크랩하여 자신의 블로그(자주 가는 클럽 또는 카페)에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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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작성시 주의 사항
- 도서 배송 후 2주 안에 후기 작성을 완료해 주셔야 합니다.
- 후기를 등록하지 않거나, 성의 없는 글을 올렸을 경우 서평단 신청과 맘스쿨 활동에 제한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등록된 신청 글 50

김선* 9세(초2)

2011-11-11 10:27:50

책이 아직 안왔는데... 저만 그런가요?
곧 오겠지요?

딸바* 10세(초3)

2011-11-02 20:10:16

TV에서 우연히 생로병사의 비밀이란 프로그램을 시청하다가 불현듯 딸아이가 진지하게 제게 물었습니다.
큰딸 - 아빠 사람은 언제가 다 죽어?
아빠 - 그렇지 영원히 살 수 없으니까 언제가는 죽겠지!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아빠 엄마도...
큰딸 - 그럼 우리들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 걸까?
아빠 - 천당 아니면 지옥에 가겠지.*^^*(집안 종교가 기독교임)
큰딸 - 만일 천당도 못가고 지옥에도 안갈수도 있나?
아빠 - 뭐 그런데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왠만하면 천당 아니면 지옥 둘 중에 하나는 가지 않겠니?
(대답하고도 내가 더 뻘쭘해졌다는...ㅠㅠ)
큰딸- 글쎄...천당과 지옥을 심판하는 곳에서 판결이 안나고 오래 걸리면 천당과 지옥도 아닌
그 곳에서 쫌 오래 머무르지 않을까해서요.
아빠 - 뭐.....그럴수도 있겠네...@.@
가끔은 이렇게 아빠를 당혹스럽고 등줄기에 땀나도록 만드는 큰딸아이에게 "철학은 엄마보다 힘이 쎄다"을 읽으며, 좋은 경험을 하는 시간이 되리라 믿고 신청합니다.
되리라고 봅니다.
서평은 맘스쿨과 YES24와 알라딘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10세(초3)

2011-11-02 00:56:29

너무 힘들어서 아이에게 스스로를 위한 책임을 책의 힘을 빌려보려고요...
저도 10세 딸을 두었습니다. 철학을 하라고 책이 얘기하면 듣겠죠..

미숙한 엄마와 딸의 관* 10세(초3)

2011-11-02 00:37:52

늘 부모라고 아이들을 나의 기준에 맟추어 키울수는 없다고 머리로는 생각을 하지만..정작에 저는 잔소리를 달고 사는 엄마라는 사람입니다. 아이들이 머리가 크고 덩치가 커지면 엄마를 엄마라고 하지 않는다고 하지요..초딩3학년 10살이 된 딸은 이제 십대청소년의 길에 접어들려는지..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야하고 따라다니면서 잔소리를 해야하고 협박도 해야하고 공부하라고 책읽으라고 정말 강요도 해야하고..이런 모습을 보면서..정말 우리의 관계는 미숙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옛성인들의 가르침인 철학..딸에게는 이 책의 도움을 받아 이 미숙한 관계를 성숙한 관계로 바꾸고 싶은 바램을 담아봅니다. 서평은 맘스쿨 필수 네이버블로그 인팍 알라딘에 정성껏 남기겠습니다.

아이와 나누는 대화중에 가장 철학적인 대화는 자연현상에 관한 것이나 불변의 진리 사람의 힘으로 변화할 수 없는 현상에 관한 것들입니다. 딸아이와는 책을 읽고나서 생각을 주고 받는 대화를 많이 하구요..
아들과는 현상에 관한 대화를 많이 해요..이를테면 해가 지면 왜 깜깜해지고 달이 나와? 선전에 나오는 한국사람들은
왜 성격이 급하다고 해? 라는 등등..특히나 동물책을 읽거나 과학책을 보면서 그런 질문들이 더욱 세밀해지고 더 난해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최근 많이 한 질문 중에 하나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란 사람이 죽었는데 왜 뉴스에서 계속 이야기를 하는거야?? 잘 설명해주기 어려운 질문이지요? 철학적인 사고가 그래서 필요하네요..ㅋㅋ

양촌* 10세(초3)

2011-11-01 23:53:22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큰애가 핸드폰을 사달라고 했는데, 아이에게 별로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결론으로
핸드폰 구매를 미뤄왔어요. 3학년이 되고 전학도 2학년 말에 한번 해서인지, 새로 사귄 친구들이 모두 핸드폰이 있다며
사달라고 조르더군요. 전 아이에게 친구들 부모님은 모두 맞벌이를 하시기 때문에 집에서 친구들을 돌봐줄 수가 없어서
핸드폰을 사주신 거고, 엄마는 집에서 너와 동생을 항상 곁에서 돌봐주니까 우리집은 핸드폰이 필요없다고 이해시켰어요.
책도 많이 읽고 여느 다른 아이처럼 거짓말도 잘 안하고, 모범적인 딸이라 아직 별다른 걱정은 없는데,
그래도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는데 필요하다면 내년 4학년에는 스마트폰 하나 사줄려고 생각중이예요.
요즘 어떠한 일에 관해 야단을 치면 자신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소신껏 논리 정연하게 조목조목 반론을 제기할 때마다
이젠 말로는 딸아이를 도저히 당해내기 힘들더군요.
스마트 폰으로 모녀와의 사이가 멀어지기 보다는 더욱 가까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철학은 엄마보다 힘이 쎄다]을
읽으면서 엄마를 이기기 위해 철학과 학문을 익히기 보다는 지금껏 그래왔듯이 엄마를 항상 곁에서 도와주고
걱정해주는 착한 딸로 거듭 나는데, 철학적 사고력을 키우기 바라면서 신청해봐요.
미취학때부터 조금은 엉뚱한 행동과 질문들.
엄마 아빠는 어떻게 만났냐는둥, 우주에는 별이 얼마나 많냐는 둥, 왜 할아버지 할머니는 머리가 희냐는둥,
다른 사람들은 왜 하나님은 안 믿냐는 둥, 그 밖에도 여러 질문들로 당혹스러웠던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주위에서 아이의 상상력이 무척 풍부하다고 그건 좋은 거라고 하더군요. 어려서부터 풍부한 상상력으로 무장된 딸아이에게
철학적 사고력까지 보태진다면 정말로 이 엄마는 딸에게 더이상 바랄 것이 없겠네요.
서평은 맘스쿨과 인터파크, 교보문고 그리고 제 블로그에 올리도록 할께요.

철학하는* 10세(초3)

2011-11-01 23:49:54

지난 아이의 생일에 "너는 왜 태어났니?"라고 하니
아이가 "제가 언제 태어날까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다가 번호가 되어서 나왔어요."라고 해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삶의 이유를 아이는 살면서 잘 찾고 있을까요?
그 이유를 자신에게 자꾸 던지면 자신을 잘 찾아가는 올바른 인간으로 성장했으면 합니다.
서평은 맘스쿨, 예스24, 리브로,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철학의 힘을 믿* 11세(초4)

2011-11-01 22:21:26

요즘 사춘기에 접어드는 11살 딸아이와 가장 많이 하는 대화중 하나가 내가 한 말에 대한 책임입니다...
고학년이 되니 친구들과의 사소한 오해와 말들이 깊은 상처가 되기 쉽고 주변에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거친 입담들이 걱정이 됩니다...
예의 바르고 친구를 먼저 배려할줄 아는 그런 아이로 키우는 것이 이세상 모든 엄마들의 몫이고 꿈일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면에서 아이와 어른들이 같이 공감하고 읽을수 있는 책이기에 꼭 보고 싶었습니다
철학자들이 이야기 해주는 행복으로 가는 길을 무엇일까요?
십대를 위한 철학에세이 라기에 11살인 딸에게 앞으로 살아가야할 청소년기를 행복하게 보냈음 하는 엄마의 간절한 바램으로 서평단 신청해 보아요
진심으로 아이의 고민이 무엇인지... 그속에서 철학을 통해 생각을 키우고 논리적인 사고를 넓힐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제가 읽고 싶은 책이기에 간절히 신청합니다
꼭 읽을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구요...
서평은 맘스쿨은 물론 제개인 블로그와 YES24, 인터파크에 올리겠습니다^^

소망* 9세(초2)

2011-11-01 06:48:09

요즘은 아이들의 인성이 제일이죠....
그런데 엄마말은 안들어요...
다양한 철학을 아이에게 가르치고 이세상에서
사랑받고 예의 있는 어린이로 자라나길 기도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이 책을 보니,
아이들이 다양한 인성 철학을 접할 수 있을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에게 철학적인 인성이 엄마의 100번 말보다
효과 있음을알고 있기에 이책의 히을 빌려
울 아들...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배려의 마음이 자라나길 바래봅니다....
우리 아들 좀 도와주세요...

웃는꿈 7* 4-7세

2011-10-31 22:29:59

요즘들어 좀 이해할수 없는 행동을 많이 하는 아들에게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아마도 이책에 답이 있지 않을까요?

진이찬이영* 8세(초1)

2011-10-31 14:33:56

친정언니 혼자서 조카를 키우기 때문에 직장에서 늦게 퇴근하고 하물며 공휴일이나 주말에도 출근을 하기에 초등1학년의 조카를 돌보지 못해서 이모인 제가 데리고 키우고 있는데요...
저희집에서 제 아이들과 8개월동안 함께 지냈으면서도... 아직도 이모인 제가 어렵나봐요..
함께 지내지 않을때는 장난도 잘 치고 말 잘듣던 아이가.. 저와 함께 지낸 이후로는 줄곧 '이모'밉다는 이야기를 자주해요
그렇다고 제가 딱히 무섭게 대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조카가 느끼기엔 뭔가 서운한 감정이 있나봐요...
아이가 느끼는 감정이기에 제가 뭐라 할순 없지만... 저 역시 그런 조카에게 서운하긴 하더라구요..

조카와 나눈 대화중 철학적이라고 생각하는 건~~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인천학교로 전학을 온지 6개월 정도 되었는데.. 친구들이 자신의 약점을 놀린대요..
너의 약점이 뭐니?? 하고 물으니..
세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아빠가 없는 것이고 둘째는 자기 동생이 없는 것 셋째는 삼촌이 결혼을 안 한 거래요
그래서 저는 조카에게 아빠 없다고 그게 너의 약점일 수는 없다. 너의 친구들 중 아빠가 있는 아이들 중에...
새 아빠인 경우도 있을 것이고.. 아빠가 계셔도 이런저런 이유로 떨어져 지내는 경우도 있고..
네가 부러워 하는 것처럼 매주 주말에 나들이 가는 아빠가 없을 수도 있다...
아빠 대신 이모부를 아빠처럼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또한 너의 친동생은 아니지만... 이종사촌동생과 함께 지내고 있는 아이는 너의 친구들 중에서 너밖에 없을 것이다.
가끔 싸우기는 하지만, 주말에 떨어져 있을 땐 서로 보고 싶다고 찾으니 친동생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삼촌이 결혼하지 않았기 때문에 너에게 과자도 사주고 용돈도 주고.. 더 많이 예뻐해준다..
결혼을 했다면... 삼촌의 자녀들에게 신경을 쓰기 때문에 지금처럼 친근하게 지내지는 못할 것이라고 대답해 줬답니다.

잠자리에 들 때면...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제 아이들을 제치고 제 옆에서 자려고 하는데...
좀더 친구처럼... 그리고 정말 제 딸처럼... 함께 지내기 위해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보고 싶네요..

제 블로그와 맘스쿨, 인터넷서점(인터파크,예스24,교보문고,알라딘)에 남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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