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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세종 1446 저번 초연도 정말 최고였는데 1년만에 다시 공연한다니 정말 기대가 되네요 뮤지컬 좋아해서 이런저런 공연들을 많이 봤지만 생각해보니 역사를 다룬 뮤지컬은 아직 접해본 적이 없어서 꼭 보고 싶습니다 관객들에게 어떤 무대 연출, 무대 디자인을 보여줄지 그리고 배우분들의 연기는 어떨지 궁금하고 이 공연을 통해서 역사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오랜만에 꼭 사랑하는 어머니와 관람하고싶습니다 기대되고 꼭보고싶어요

https://blog.naver.com/wideosr/221669779852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조선, 하지만 조선 역대 27대왕 중 <대왕>의 칭호를 물려받은 자는 몇 안됩니다.
태종의 세째아들로서 충녕대군 이었던 그가 큰형(맏아들)을 몰아내고 왕이 될 수 있었던 이유,
그리고 무려 대왕의 칭호까지 물려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뮤지컬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다시한번 알아보고 싶습니다.

저는 세종이 아버지 태종과는 다른 방법으로 왕이 되길 고민했던 인물이라고 생각해요. 칼과 피로 조선을 세우고 강력한 왕권을 유지하기 위해 형제와 동료를 베어냈던 태종, 그런 아버지와 다른 방식으로 나라를 통치한다는 것은 기득권 세력의 무수한 반대에 부딪힐 수밖에 없는 길이었겠지요. 훈민정음 창제를 비롯해 백성의 편리를 위한 여러 제도를 만드는 과정에서 기득권 세력의 방해를 받고 그들과 갈등을 빚었던 것이 그 증거가 될 테고요. 세종, 태종, 소헌왕후, 양녕, 장영실, 뮤지컬 '세종 1446'의 등장인물과 줄거리를 보니 훈민정음 창제 과정보다 아버지 태종에 맞서 자신의 길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한 아들 세종의 괴로움, 절박함, 의로움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 아닐까 하는 짐작이 듭니다. 세종의 복잡다단한 내면을 어떻게 그리고 있을지 무척 궁금하네요. 뮤지컬 '세종 1446', 기대됩니다!!
https://blog.naver.com/topspinning/221669691973

나랏말싸미 듕귁에달아 문자와로 서르 사맛디 아니할쌔... 저 고등학교 때 훈민정음 해례본 시험을 본적이 있어요. 해례본을 보면 세종대왕이 얼마나 국민의 위하는 왕인지 느낄수 있었어요. 그동안 책이나 드라마 등을 통해 업적을 느낄 수 있었는데 세종대왕의 이야기가 뮤지컬로 만들어진다니 너무 기대되네요.

너무나 존경하는 세종대왕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세종,1446!
초연때도 굉장한 호평과 함께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재연은 어떨지 굉장히 기대가 되고 세종대왕님의 업적을 무대로 어떻게 표현하고 이끌어갈지 너무
궁금하고 보고싶네요. 10월 3일 첫공연날부터 전석매진이었다던데.. 배우분들의 열기와 열정이
벌써부터 느껴지는 정도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모녀둘이서 문화생활 데이트를 안한지 꽤 된것같은데
오래간만에 함께 즐겁고 정겨운 시간 보내고 오고싶습니다~~!!!!
https://blog.naver.com/ujini1002/221668629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