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이 아이다의 마지막이라고 하니 손쉽게 기대평이 써지지 않네요. 그동안 아이다, 라다메스, 암네리스, 조세르 배역을 거쳐간 많은 배우님들이 있었는데 이번 공연 배우님들이 그 피날레를 장식한다는 생각에 한 편으론 뭉클하면서도 다른 한 편으론 설레고 기대되는 것 같아요. 쇼케이스만으론 성에 안 찼는데 꼭 본 공연 함께하고 싶어요.

http://m.blog.daum.net/twodauter
작은딸과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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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상이 한편의 영화같아서 보고 또 보고했어요.정말 감각적이어요~ 현대적인 영상인데 배경은 고대 이집트!
어떤 작품인지 찾아보니 세상에 어디서도 다시 만날 수 없는 진정한 사랑을 담은 작품입니다.

에티오피아의 공주지만 나라를 읽고 노예가 된 아이다.
약소국의 설움이 어떤 것인지...우리의 아픈 역사가 떠올려보니 아이다의 심정이 정말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아이다를 사랑하는 장군 라다메스.
공주와의 사랑대신 노예를 선택한 사랑꾼. 아니 사랑꾼이라는 말로는 부족하죠.
명예와 부보다 사랑을 선택한 진정한 남자니까요.
아이다와 라다메스의 사랑이 얼마나 절절할지....상상만 해도 또 눈물 ㅜㅜ
그리고 라다메스를 사랑하는 철없던 공주에서 진정한 여왕으로 성장하는 암네리스까지.
세 인물이 만들어갈 가장 아름답고 슬픈 사랑! 그 마지막 무대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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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오리지널 버전의 아이다를 만날수 있는 마지막 기회. 4번의 시즌에 73만 누적 관객에 포함되지 못하고 대미를 장식하는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연출의 무대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제목이랑 포스터는 너무 많이 봤는데 아직 어떤 작품인지는 모르네요...
엘튼존의 이름이 보이는 거 봐서 음악작업에 참여한 걸로 보이네요~
태어나서 한번은 꼭 봐야할 아이다... 이번 기회에 꼭 달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