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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게시판
0~7세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와 관련 정보를 나누는 곳입니다.
|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냉무) |
글쓴이
정은맘
등록일
2001-11-24 16:30
조회수
7,90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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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경님의 글입니다.
> 아, 그러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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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iqbaby.co.kr로 들어가면 보리 출판사로 검색이 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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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40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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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은 나이에 맞게 세상을 과학적으로 보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달팽이 과학동화는 자연과 생명의 세계에 대한 과학 정보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은 책입니다. 아이들은 재미있게 그림책을 보면서 자기도 모르게 정보를 이해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생명의 세계에 대해 호기심을 길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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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책이면서 이야기책이고 과학책입니다.
> 얼핏 보면 그림책이고 읽다 보면 이야기책입니다. 그런데 이 책을 덮고 나면 '왜?'라는 물음이 나옵니다. 왜? 이 책은 과학책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곤충이 어떻게 이야기를 나누는지, 동물이 어떻게 자기를 지키는지, 식물이 어떻게 무리를 늘려 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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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 곁에 있는 것부터 담았습니다.
> 과학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까이 있는 것부터 익혀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밥상에서, 들에서, 산에서 늘 만날 수 있는 풀이랑 나무랑 짐승들을 보면서 따뜻한 감성과 생명에 대한 사랑을 키워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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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체 하나하나가 살아 있는 그림책입니다.
> 그림책에 어떤 그림이 실려 있는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글을 읽기 전부터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읽고 이해하기 때문이지요. 이 책은 살아있는 생명체를 손상시키지 않으력 선 하나까지 애써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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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마다 다른 기법을 써 다채롭고 풍부한 그림액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 우리 땅에 사는 동식물들을 우리 그림에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림의 기법이나 양식이 무척 다양합니다. 사물을 표현하는 여러 가지 접근 방식을 아이들에게 보여 주려고 색채도 선도 구성도 일정한 틀에 묶지 않았습니다. 자연의 색감을 왜곡하는 인공색이나 눈을 피로하게 하는 형광색을 쓰지 않아 그림이 편안하고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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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의 세계, 글의 세계에 즐겁게 빠져들어 언어 감각을 발달시키도록 했습니다.
> 아이들이 늘 쓰는 쉬운 우리말에 운율을 싣고 노랫말을 곁들였습니다. 멋을 부리는 말이나 어려운 개념말은 되도록 싣지 않으려고 여러 차례 살펴보고 고쳐서, 아이들이 쉽고 즐겁게 말의 세계, 글의 세계에 빠져들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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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화학습란 '엄마 아빠와 함께 보세요'
> 상세한 설명글을 실어 정보의 깊이를 더했으며, 세밀화를 풍부하게 실었습니다. 달팽이 과학동화 한 권 한 권은 크게 두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 속에 과학 정보가 녹아든 그림책 본문과 그 속에 담긴 정보를 설명글과 세밀화로 풀어서 보여주는 '엄마 아빠와 함께 보세요'이지요. 세밀화는 동물 털이 난 방향, 꽃잎이 난 자리 하나하나를 곰꼼히 살펴보고 그려서 아이들이 생명체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잇도록 도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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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랑 같이 놀자(곤충의 신호)
> 2 아하 보리였구나(보리의 한살이)
> 3 잠꾸러기 불도깨비(지구의 역사)
> 4 모두 꼭 맞아요(동물의 생김새)
> 5 나는 잠만 잤는걸(동물의 겨울잠)
> 6 알을 어디에 숨기지(동물의 알 보호)
> 7 모두가 기른 벼(벼농사)
> 8 아기가 태어났어요 (생명의 탄생)
> 9 더러운 물 때문이야(물의 오염)
> 10 더 깊이 가 보자(바다 깊이와 동물)
> 11 이것 좀 먹어 봐(곤충의 먹이)
> 12 과일 나라 도깨비 (맛있는 과일)
> 13 아기 물방울의 여행(물의 순환)
> 14 이런 공장은 싫어(공해)
> 15 우리는 돕고 살아(바다 동물의 공생)
> 16 꼭꼭 숨어라(곤충의 보호색)
> 17 우리는 모두 한 몸이야(뿌리와 줄기와 잎과 꽃)
> 18 매운 꿀은 없나요(혀와 맛)
> 19 나도 쓸모가 있어(집짐승이 하는 일)
> 20 꾀 많은 물고기(바다 동물의 자기 보호)
> 21 다시 살아난 찌르(곤충의 한살이)
> 22 꼬꼬 아줌마네 꽃밭(식물의 운동)
> 23 내 꿀을 돌려줘(먹이 사슬)
> 24 내가 누구게(개구리의 한살이)
> 25 내 알이 아니야(알과 새끼)
> 26 에이 또 놓쳤다(곤충의 자기 보호)
> 27 숲이 살아났어요(식물이 하는 일)
> 28 울퉁불퉁 매끌매끌(살갗과 느낌)
> 29 누구 발자국일까(들짐승 발자국)
> 30 울타리를 없애야 해(함께 사는 세상)
> 31 너는 누구니(나비의 한살이)
> 32 콩으로 만든거야(콩의 쓰임새)
> 33 아이고 시끄러워(귀와 소리)
> 34 야 맛있는 채소다(몸에 좋은 채소)
> 35 나무 의사 딱따구리(딱따구리의 생태)
> 36 벌레들아 도와 줘(이로운 곤충)
> 37 야 잘한다(곤충의 재주)
> 38 씨야 씨야 퍼져라(식물의 번식)
> 39 꼭 가야 하니(철새와 텃새)
> 40 맨발이 더 좋아(동물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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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이 책을 권해 드린 건.. 가격이 싸기 때문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_^^
> 값이 싼 이유 중 하나는 이 책은 다른 출판사처럼 전집 판매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 나라의 책 판매 구조에 있어서 우리 386세대들도 그랬듯이 전집으로 많은 책을 사 봅니다. 그러다 보니 출판사 자체에서는 한 권 두 권 팔기보다는 광고와 영업사원으로 판촉을 해서 몇 십 권 되는 전집을 파는 것이 훨씬 이익이므로 낱 권 판매를 하지 않지요? 그러다 보니 광고비, 영업사원 월급 등..뭐 그런 것까지 고려해서 수익을 올려야 하니.. 책 값이 비싸게 책정 되지요. 에고..출판사 사장님 이 글 보시면 불호령이겠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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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튼 중요한 건 비싸고 싸고가 아니고, 전집이냐 아니냐기 아니고..우리 아이들에게 얼마나 좋은 책으로 다가서느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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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과학적 사실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가며 우리 아이들 (유아들이 특히) 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이 책들이 참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야기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심화학습이 있어서 그 과학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다시 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그 심화 학습을 보면 동,식물의 그림이 나오는데 그 그림들은 사진이 아니라 세밀화로 그려진 것이랍니다. 개인의 기호에 따라 사실적 사진이 좋지 않느냐는 분들도 게신데, 이 책들의 세밀화는 사진만큼이나 사실적이고 정서가 들어가 있어서 우리 아이들에게 더 정감을 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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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낱권으로 하나 하나 사서 보여주시기를 권하면서 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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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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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미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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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맘님의 글입니다.
> > 책을 소개해주셨는데
> > 제목들이 모두 없네요
> > 죄송하지만 다시 올려주세요
> > 메일로 주셔도 좋구요
> > 그리고
> > 푸른하늘이 아니고 확인해보니 초록나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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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맘님의 글입니다.
> > 책을 소개해주셨는데
> > 제목들이 모두 없네요
> > 죄송하지만 다시 올려주세요
> > 메일로 주셔도 좋구요
> > 그리고
> > 푸른하늘이 아니고 확인해보니 초록나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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