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이가 18개월 무렵에 구입한것 같애요.
책 크기도 여러가지이고 내용도 아이들에게 '생활'을 가르칠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좋긴 하지요.
그렇지만 46개월 아이에겐 적합하지 않다고 보는데요.
어떤 마음으로 고민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음..글자를 가르치실 목적으로라면 내용이 짧고 글자가 한눈에 들어와서 더 없이 사용하시기에 적합하겠구요,
책의 내용을 통해서 아이의 마음에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해주실거라면 창작동화가 나을것 같네요.
그런데 굳이 글자를 가르치실 목적으로라도 책을 사야하는가 의문이 생기네요.
어쨌든 아이의 개월수에 비해 내용은 단순하다는거지요.
저의 아이는 '차례차례'라는 책을 통해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거,
'혼자할수 있어요'를 통해서 배변습관 들이는거, 등등 생활에 접하도록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도움이 되셨기를...


현지맘님의 글입니다.
> 우리 딸은 4살 (46개월)인데요
> 한글나라 낱자수업중이에요
> 읽기그림책을 사줘야할지 피카소 테마동화가
> 나을지 고민중입니다
> 혹시 읽기그림책 구입하신분이 있다면 조언을 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