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들의 답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글을 읽으면서 참 반성을 많이 하게 되는군요.
저부터 책읽어 주기위해서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전 너무나 아이들만을 믿고, 스스로 하는 어린이를 주장한것 같습니다.

저희 쥐녀석은 3월3일생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많은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7살에 학교에 입학을 시키나, 제나이에 들어가도록 할것인가
올해 무척 심난하고, 아이들 걱정이 더 되네요.
아마 모두 같은 심정이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우선은 책부터 많이 읽힐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이와 같이 등산을 하던지 하여 체력도 키우고, 아님 운동을 시킬까 하는데, 우리 쥐띠 녀석은 축농증이 있어 수영도 힘들고, 오목가슴 교정 수술을 해서 태권도, 합기도, 권투등을 해도 좋을지 걱정스럽네요.
참 걱정 많은 엄마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