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하견 경험이 없어서 여러 맘들이나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단디 1학년을 맡고 있는 1학년들에게 들어서 조금 알고 있을 뿐이지요.
이것도 주변 엄마들보다 아마 적게 아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친구들 말로는 1학년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건 국어랍니다.
수학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무난히 따라 간다고 하더군요.
1학기 때 배우는 내용이 10이나, 9,8,7,6 등의 보수(수 가르기)와 10안에서의 덧셈이 주를 이루고 이것도 구체물을 가지고 하니까 아이들이 쉽게 이해를 한다고 해요.
그런데 2학기가 되면 난이도가 조금 높아진다고 합니다.
수가 커지는 거겠지요. 일단 더하기 5,6정도의 덧셈을 한다고 하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고 학교 다니면서 조금씩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국어의 경우는 시작부터 문장을 읽고 의미를 파악해서 ( )안에 써 넣는 것들이 나온다고 하니 아이가 글을 많이 읽고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겠지요.
제가 아는 것도 별로 없는데 참 송구스럽네요.
참고로 저희 아이가 이용하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인데 보수를 게임을 통해 확실하게 아이가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이트가 있더군요. 보수를 익히고 그 다음 덧셈, 뺄셈을 익히는데 괜찮은 사이트인 것 같아요. 공부 냄새도 안나고....
걱정되시면 무료 회원으로라도 한 번 가입해보세요. www.edufarm.com 입니다.

박숙화님의 글입니다.
> 저는 오늘 처음 이방을 방문했는데 맘님께서 현직 교사신것 같으신데 실례가 아니면 질문하나 여쭙겠습니다. 예비초등생이 있는데 수학이 어느 수준정도가 되어야 학교수업에 지장이 없는지 참고로 아이가 더하기 5,6정도 합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