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합니다.
자세한 글 도움이 많이 됐어요.
첫째랑 둘째랑 그럼 두살 차이인가봐요. 친구처럼 잘 지내겠네요.
울 애는 외동이라서 제가 좀 신경이 더 쓰인답니다. 교우관계가요.
아무래도 하나인 애들은 엄마가 많이 친구들하고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할 것 같더라구요. 우선 울 선재는 한글을 완전히 다 익힌게
아니기 때문에 동화책 읽기라던가 쓰기를 많이 공부하고 들어가야겠네요.
1학년 들어가면 받아쓰기부터 바로 한다고 저도 들었어요. 예전에 우리땐
학교 들어가서 글자 떼고 그랬는데.....받아쓰기라니..ㅎㅎㅎ
아이가 안스럽지만 할 수 없을것 같군요.
어느정도 해줘야 할 부분은 해야할 것 같아요.
한솔국어
씽크빅 수학
미술특강
영어
이렇게는 해야겠네요.
생각통통은 창의력 개발 학습지라고 그래서 담주부터 샘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그냥 안해야겠어요. 맘은 시키고 싶지만...
수영을 한다니 좋겠어요. 저도 맘은 굴뚝 같은데 여긴 지역이
좀 외진곳이라서 주위에 수영장이 없답니다. 다 멀죠. 유치원
야외에 딸린 큰 수영장이 있어서 여름엔 유치원에서 수영을
했네요. 너무 좋아하는것 있죠? 가방에 수영복 챙기면서 참
즐거워했었어요.

오늘 일요일이구 날씨도 포근해서 놀이터에 내보낼려고보니
글쎄 한 명도 없네요. 요즘 놀이터에서 노는 애들 찾기 힘들
어요. 물론 춥기도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닌것 같습니다.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