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중요한게 아이의 의견이 아닐까 싶어요
무슨 과목이든지 아이들이 흥미를 잃어버리면
계속 시킨다는게 무리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영어를 하다가 아이가 지겨워해서
문화센터에 가서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하는걸 해보니
아이가 다시 흥미를 가지더군요
아이랑 많은 대화를 하시고
결정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요즘은 아이들은 강제로 시키면 안되더라구요
젤 중요한게 아이와 엄마의 생각이 일치하는거 같아요
지현맘님의 글입니다.
> 제말좀 들어주세요...우리 딸내미땜에 속이 상해서 잠도 안오네요
> 우리딸은 이제7살이거든요..저는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주기는 싫어서 노는것처럼 시키려고 선생님이 오셔서 수업하시고 가면 테잎들어라 책읽어라 잔소리안하거든요..그렇게 오래오래 시켰어요..지금 하고있는 영어는 키드랜드.시사에서
> 하는거랑 스토리랜드 하는데요
> 그런데 키드랜드선생님이 원어민수준이라서 수업도중에 영어로 말씀을 많이 하시나봐요.벌써 7개월째하고있는데 지겨워하고 있네요.
> 흥미를 잃으면 안될것같아 고민이에요
> 계속 이선생님하고 하면 잘할거같은데 그냥 밀어부쳐야 하는지 아님 다른 걸로 바꿔줘야 하는지 고민이에요
> 또요,,7살이라서 그런지 안그러구 굉장히 순한 애였는데 요즘 들어서 짜증도 잘내고 말대답을 논리에 딱 맞게 해서 황당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려요.....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