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적 학습이 중요한데...

그건 학습지보다 습관인거 같아요.

항상 같은 시간에 적당량을 해야 아이들도 습관이 되어

평상시의 일상대로 공부를 할텐데..

요즘 주위를 보면 너무 많은 문제집을 푸는건 아닌지 가끔 우려가 될때가 많습니다.

일찍공부를 끝내면 다음 문제지가 기다리고..

또다른 과제가 기다리고..

끝내기가 무섭게 다른 교재를 들이미는 엄마들...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제 주위에 너무 많다 싶을 정도로 하는 경우가 수두룩하더라구요.

문제집의 완성된 권수만큼 아이들의 실력이 향상되는거 같지도 않은데 말예요.

우리 아이는 그냥 빨간펜으로 교과 진도 나가게 공부하고 수학만 따로 학원에서 선행합니다.

그래도 시험보면 척척 100점 잘맞아오더라구요. -->절대 자랑이 아닌데.. 오해마세요.

교과에만 집중집중.. 안그래도 요즘 교과서 개편되서 어려워질거라는데..

오히려 책을 많이 읽히는게 아이들에게 더 많이 도움되요~

학년별 권장도서는 꼭 겸해서 아이 독서취향에 따라 선택은 한정되지 않게 폭넓게 지도만 해주는 정도..

어떤 교재를 선택하시든..

많은량이 아니라도 꼭 짚고 내것으로 만들어야 다음으로 넘어가는 학습습관을 길러주도록 해주세요.

박미선이 CF에서 나와서 하는 노래 기억하시나요?

구구 절절이 어찌나 맘에 와닿던지..

우리에겐 그렇지만.. 과연 아이에겐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