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25_40m+05day

 

 

이웃님^^

일상으로 잘 복귀하셨나요?

 

오늘 아침 일찍 안토니가 깨워서~~

미리 준비된 아침식사를 하니 오전이 여유롭네요.

게다가 명절전에 대청소를 이틀에 걸쳐 해두고 간터라~~

집도 왠만큼 정돈되어있어^^

기분좋은 아침을 맞았답니다.

 

 

안토니...공부놀이하자고 난리난리~!!!^^

워밍업으로...

호비를 했어요^0^

2월호가 왔는데...살짝 숨겨놨네요.

얼마나 좋아하는 표정을 지으려나...이번엔 동영상 한번 담아보려고 벼르고 있답니다.

 

 

호비랑 나랑 1월호

 

그러고보니 키즈워크한글.수학도 1월호는 아직 못했네요.

이쿵....밀리지 말아야지요..^^;;

 

호비로 시작하니 그저 좋다지요^^

1번책이네?라고 ...ㅋㅋㅋ

1월이라고 다시 알려주었어요.

각 책마다 호수로 된것도 있으니..안토니 햇갈리나봐요.

 

새해 관련된 내용이랍니다.

 

남자아이 한복의 "호건"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네요.

"설빔"이란 책에서 몇차례 보긴 했는데~

호비에서 다시 알려주네요.

 

명절음식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누고~

다시 내년 새해가 되면 안토니 한살 더 먹는다고 알려주고요..

그럼 "여섯살"된다고 하네요^^

 

 

★

 

아기돼지 삼형제

 

명작을 아직 읽히지 않아도~

명작책중 먼저 알게되는 몇가지 이야기중 하나지요.

안토니도 무척이나 좋아해요.

결말이 모두 조금씩 다르긴한데...

 

첫째.둘째.셋째 돼지엥게 순번을 적어주고 있답니다.

 

집짓는 재료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어요.

 

무게에 대해서 예측하는 이야길 했는데~

순서대로 잘 예측하고 있네요.

 

Q. 누가 가장 먼저 집을 빨리 지었을까요?

 

안토니는 나무집-짚으로만든집-벽돌집 이라고 대답했어요.

 

 

그래서 다시 집짓는 순서를 하나씩 이야기해줬어요.

짚으로 짓는집은...볏짚을 세우고 쌓고..

나무집은 ..나무에 못을 막아야하고...묶어야하고..

벽돌집은...벽돌하나하나씩 흙을 발라서 붙여야한다고....

 

이렇게 과정을 이야기해주고 다시 물으니..

 

" 짚으로 만든집  - 나무집 - 벽돌집 "이라고 대답하네요^^

 

 

Q .왜? 셋째 돼지의 집은 날아가지 않았을까요?

 

- 튼튼하고 무거워서라고 하네요.

 

"장작"이라는 단어를 배웠네요.

안토니 시골에서 불을 뗀다고 하며...나무를 태울꺼라는 말까지는 잘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무가 타면 "재"가 된다고요~

 

장작...이라고 다시 설명해서 알려줬어요.

 

★

 

약속에 관하여..

 

호비에서 세번째 스토리로 "약속"에 관해서 나온답니다.

안토니도 약속을 잘 지키는 편이라~

이렇게 책으로 다시 한번 자신이 약속을 잘지키는것에,

뿌듯해하고 자랑스러워하는거 같아요^^

 

 

 

★

 

동물들의 "똥"

 

말만들어도 웃음을 터트리게 하는 "똥" ㅋㅋㅋ

 

고기를 먹은 동물과 풀을 먹는 동물..

즉,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이란것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안토니는 용어를 알고있던터라~ 

사자는 왜 고기를 먹어?

라고 물으면, 육식동물이라서 라고 대답하네요.



 

 

 

자연관찰책에서 많이 나오는 이야기들이예요.

달팽이의 경우 먹는것의 색깔 그대로 응가로 나온다는것과~

육식동물의 응가의 냄새가 지독하고..

초식동물의 냄새는 그다지 지독하지 않다는것...

 

똥찾아주기..스티커놀이중이네요^^

 

미니북^^

엄마와 누구똥일지 맞추기 놀이!!

사실..너무오래전부터 알고있던 내용들..

그러나~!!

똥이기에...아직도 재밌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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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비를 끊을까? 고민을 했다가도..

안토니와 이렇게 즐겁게 한타임을 진행하고나면...

그냥 해주자..하네요...^^;;

 

호비 1월호의 주제는 역시..설날 관련된 내용이라..

관련 책..꺼내둔거 다시 오후에 읽어주면 될듯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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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

안토니 감기걸렸는데..기침이 여전하네요.

다행히 콧물은 멈춰서 코밑이 아픈건 아무는거 같아요.

약을 다먹어서..오후에 함소아 다녀와야할거 같네요.

아...저도 감기기운이 있더니..ㅡㅡ;

머리띵~~훌쩍, 훌쩍....코가 근질근질....에이~~취~!!! 이정도 하고 있어요..ㅋㅋ

전..걍...종합감기약으로 버티려구요ㅠ.ㅠ

그럼^-------^

오늘 하루도 화이팅요~!!!^^

아..

블로그 포스팅하니...ㅋㅋ 막 돌아온 느낌들고..

기분 업!!! 되고 좋은데요??^^

 

 

★엄마표라 좋은건....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고, 추억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것~!!!★

BY. 비바^^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