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맘님의 글입니다.

> 저의 아이는 지금 32개월째인데 한글나라을 시작한지5개월이 넘은것 같네요.중간에 동생이 태어나서 한달정도 쉬었거든요.
> 글런데 아직도 통문자을 다떼지 못하고 주에 3-4개 아니면 4-5개정도 알아가는것 같아요. 처음에는 한가지 주제같고 2주씩 하다가 다시 검정글자을 하면서 한가지 주제을 1주일씩했어요. 이렇게 잘안되는 경우도 있으세요. 제가 좀 게을러서 많이 해주지는 못하고(무지)1주일에 3-4일정도 했거든요. 그리구 아이가 선생님과 하면서 집중을 잘못하는것 같았어요. 선생님이 이거뭐예요하면 딴짓하고 자기가 하고싶은일 생각나느것 그런것만 얘기하고 놀이할때나 좋아서 열심이였죠.그래서 그
> 선생님 그만오시라 했는데 통글자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할지 ..
> 낱글자로 들어가면서 모르는 통글자을 같이 가르쳐야할지 고민입니다. 그리구 모두들 아이에게 글자을 확인하지 마라고 하시는데 그럼 아이가 알고 있는지 어떻게 알죠. 저는 성격이 급해서 이건뭐야, 저건뭐야, 아이가 모르면 휴- 한숨 우리 아이을 제가 글자을 싫어하는 아이로 만들고 있는건 아닌가요. 제가 물어보면 싫어 아니면 딴짓이거든요. 좋은 지혜을 좀 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우리아이도 28개월에 시작해서 동생때문에 2달쉬고 다시 시작했거든요
지금 저도 그만 두어야할지 걱정입니다
진도가 너무 느린것같고 지금 통글자 복습중인데 처음이랑똑같은 속도로 나가다 보니 답답해서요...
앞부분은 잘해줘서 그런지 거의 아는데 뒷부분은 .....
선배 엄마들 한테 물어보니 그냥 쭉 하는게 낫다고해서 하고있어요
다음주 부터 복습은 제가 시키고 낱글자 들어가자고 했는데 걱정이에요. 낱글자교재 보니까 힘들것같아요
큰맘먹지 않고는 엄마가 해주기는 벅차네요..둘째도 있고.....
큰아이는 그냥 쭉할랍니다.
정확한 답 못드려 죄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