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는 한글나라를 제가 지침서 보면서 가르켜주고 있어요.
지금 통문자 학습 다 끝내고 낱글자 들어갔는데... (밑에 찬이맘
으로 글 올리거 있어요.. 슬럼프 극복한 내용도...)
근데 어떤 교재를 준비하드라도 엄마가 매일 5분씩이라도 해주는게
좋다는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우리 주영이 책 읽는 거 무지 싫어합니다. 지금까지 읽어준게
총 10권도 안됩니다. 근데 동생인 영찬이는 책을 매일 읽어달라고
(16개월) 13개월쯤부터 제게 갖고 와요. 근데 동생에게 책을 읽어 주고 있으면 "내꺼야 내꺼야" 하면서 매일 뺏거든요. 그럼 제가 책 내용을 아주 간략하게 요약을 해서 제빨리 읽어 주는 시늉을 했어요.
(2일에 한번정도...)
근데 어제부터는 영찬이에게 책 읽어 주는 시늉을 하더군요.
'이건 코가 긴 코끼리 아저씨야' '이건 토끼가 좋아하는 당근이야'
......
제 내용을 요약하자면.. 어떤 교재를 구입하드라도 선생님이 수업
후에 엄마가 해주실 내용이 더 많다고 하더군요.
그럴바에야 엄마가 매일 5분씩이라도 꾸준히 해주심 될거같아요.
그리고 책을 많이 읽어주면 어느날 애가 말문이 많이 트인다고
하더군요(에고~ 저도 책 많이 읽어주지 못하는데..)

수업을 잠깐 받았으니깐 선생님들의 방법을 조금은 아실거에요.
조금씩 엄마가 연구해서 한번 해보세요...그럼 우리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