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는 지금 37개월이고, 한글나라를 시작한지 5개월째네요.
통문를 막 마치고, 다음주부터 낱글자 들어갑니다.

저는 제가 직장에 나간다는 핑게로... 통문자하는 초기에 수업시간에 한 내용만믿고 복습을 전혀 안시켜줬었거든요.

정말 1개월,2개월,,, 시간은 가는데.. 영 나아지지 않는 듯 싶고, 아이는 글자엔 전혀 흥미도 없고..해서 답답했었습니다.
그래서 통문자 '병원'부분부터는 제가 매일 한번씩은 글자를 읽어주고 했더니..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제가 깨달은 건... 선생님을 우선 믿고 수업을 하시고요.
엄마가 하루에 한번씩 5분이라도.. 배운 글자를 또박또박 읽어주시고, 잘 보이는데 붙여주시라는 거죠.
5분의 복습의 효과가... 아주 탁월하더라구요.
43개월이니.. 더 빠르게 진행이 되겠네요.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랄께요.



키티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43개월,4세)가 9월부터 한글나라로 수업을 받게 되었습니다. 요 몇달 전부터 약간의 관심을 갖는것 같아 조금은 이르지만 시작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이왕 가르키는거 열심히 복습을 할려구요. 그런데 다른 맘님들은 어떤식으로 복습을 시키셨는지요? 비법이랄까? 좀 알려주세요. 똑똑한 맘님들 부탁드립니다. 꾸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