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떼기 '사물인지' 전면 내용 퍼다 놓습니다.

어느 회사를 막론하고.. 첨엔통문자에 대한 느낌 갖기를 합니다.

한글나라도 그렇고요..

과일 단어들은 .. 과일이 연상될 수 있는 장면 그림을 보여주지요.

나중엔 상황이 아이에게 글자로 이어지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 바나나 ]

원숭이가 좋아하는 바나나.
껍질을 슥~슥~ 벗겨 먹는 바나나.
000가 좋아하는 맛잇는 바나나.
노란 옷을 입은 바나나.
...

등등등... 아이에게 연상되는 것을 챈트식으로 노래식으로 얘기해 주며 바나나 글자를 얘기합니다. 실제 위의 문장과 연관있는 그림을 보여주면 더욱 확실하겠죠.

이게 바로 우뇌학습(?)이 되겠죠.
하나의 단어나 상황으로 연상되어지고 연관되어지는 것이 수많은 가지치기로 이어지는 것.
이런 아이들 당연히 어휘수나.. 표현 다양하게 하기 마련입니다...
주의 할 것은 오감을 제대로 되게 충실히 사용하시라는 겁니다.
아이가 '노란 바나나' 보다는 '맛있는 바나나'로 알도록이요...색보단 여기선 맛이 우선이니까요..


결국... 저와 같은 어머니세대에서 우주를 이야기 하면 별로 연상되어져 이야기 할께 없는 상황은.. 좀 곤란하겠죠.



.... 도움이 되실는지...


본격적인 한글 학습을 시작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은
아이가 구체적인 사 물에 대해 느낌을 갖도록 해 주는 것이다.
이 아이에게 한글이라는 추상의 세계(글자)를 보여 주기 전에 구체 이미지(상황그림이나 뭐 그런거겟죠?!!)를
충분히 갖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아이가 문자를 자신의 세계 속으로 받아들여 그 의미를 알게 되기까지는, 첫 단계로
구체적인 사물에 대한 이미지 가 아이의 인식 속에 자리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와 아이가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이다.
그저 아이와 놀 면서 많은 사물을 경험하게 해 주면 된다.
단 아직 한글 학습의 단계가 아니므로 글자를 가 르치려는 욕심은 버려야 한다.
아이가 풍부한 느낌을 갖고 사물을 지적할 수만 있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