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빠르고 발음이 좋다면은 너무 걱정할거 없을거 같은데
단지 조금 받아들이는 시기가 아이들마다 다를 수도 있어요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 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본인이 싫어한다면 그냥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지나가면서 간판을 읽는다든지
아니면 책을 많이 읽어 준다든지
하는 방법을 바꾸어보세요
엄마가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이의 눈높이에서 보면은
아무것도 문제가 없어요
저도 아이 문제라면 별로 명확한 해답은 없지만
배우는 문제는 전적으로 아이의 의견을 묻는답니다
그러니 한글도 자연스럽게 떼는거 같아요
제 아이두 6살 올라 가구요
학습지는 한가지를 꾸준히 하는게 좋데요
선배님들 말씀에 의하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짱구맘님의 글입니다.
> 제 아이는 올해 6살이 됩니다.5살때 구몬을 시켰는데 아이가 스트레스 받고 너무 하기 싫어해서 그리고 엄마가 복습 시켜주다가 애를 많이 잡았어요.그래서 끊고 쉬다가 아이템플 시킨지 5개월 됬어요.그런데 아직 한글을 모릅니다.겨우 지 이름만 알아요.관심은 있어서 수시로 물어보는데 가르쳐 줘도 그때뿐이지 모르더라구요.아이가 말은 누구보다도 유난히 빨리 했고,지금도 또래보다 발음도 좋고 말도 엄청 잘하는데 왜 한글은 못 깨우치는지 모르겠어요.이제 조바심이 나요.그리고 아이템플은 제가 매일 시키는데 효과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겠구요.선생님 오시는걸 별로 안좋아하고 저랑 하는걸 좋아해요.교구 같은건 좋아하는데 교구나 부교재가 많은걸로 해줘야 하는지....이대로 계속 나가야 하는지..정말 모르겠어요.그냥 내버려 두자니 초조하고 어떤걸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