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글만세 교사 입니다..
이곳에 와보니 한글나라 회원이 더 많은것 같은데...
한글만세 회원이시니 반가워서 몇자 적습니다..

먹자도입은 그림글자 복사도 맞는 얘기구요..
서체가 다른 글자로 몇번 보여준뒤 글자를 관찰 할 수 있도록 글자 형태
변별력을 아이 스스로 깨닫게 도와 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아이가 토끼와 딸기를 같다 생각하는 것은 둘다 분홍색이기 때문에
그렇겠지요?
아이가 인지하는 단계가 색..모양..형태로 발전 되기 때문입니다.
1주부터 12주까지 30단어를 먹자와 동행지어 나가는 것은 월령이 높은 아이부터 입니다..
도시락 스티커에 색글자 있는것 위주로 카드와 병행해서 색글자에 대한 학습이 충분이 이루어져야 아이의 머리속에 글자의 이미지화가 자리잡기 시작합니다.
28주까지 무난히 나가고 다시 2주부터 먹자를 도입한 교육이 효과를 보더군요
28주는 합성어 개념을 일깨워 주고 노래 주차는 운율있는 글자 다시 말해서 우리가 배우는 글자들이 노래에도 리듬과 음을 가진 새로운 적용예로서 알려주기 위함이죠..
통글자를 완벽히 안다음 낱자를 쪼개도 그낱자가 다른 단어에도 쓰임을 인식시켜 주며 가나다라..를 배우며 음가에 대한 인식을 자리매김 한다면 슬슬 아이는 응용을 하게 된답니다...
일주일에 6~10개의 통글자 익히기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먹글자 활용예는 먹글자에 색글자를(스티커) 연결시켜 같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는게 중요하죠....

자세한것은 다른선생님들의 노하우에 누가 돨까...일상적인 얘기만 급하게
적고 갑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