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에 답글을 올리고 싶다는 맘이 들어서...
여섯살 한글 절대 늦은 건 아니죠
일곱살에 한들 늦은 건 아니죠
하지만 ....
꼭 한글을 일찍 떼야 똑똑한 것도 아닌데..
여섯살인데 한글 모른다면 이상한 아이
아니면 관심없는 엄마 취급 받기가 쉽죠
여섯살이면
더 쉬울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아이의 운필력 (쉽게 말해 연필잡고 쓰는 힘)이 어떤지...
전 성미 급한 엄마가 진작에 한글이 떼어져서 써보진 않았지만
아이가 운필력이 된다면
읽기와 쓰기를 동시에
그리고 색깔있는 통글자에서 부터 시작하지 마시고
먹글자 낱글자 부터
읽고 쓰고를 동시에
우리가 배웠던 방법과 비슷하게
꼭 노트는 그노트가 아니어도
한글자를 다섯번 또는 열번 정도 써보는 방식으로...
가 적합할듯 합니다.
영어를 배울때도
읽고 쓰고 말하고 듣고를 같이 해주면
가장 효과 적이라 어떤 강의 에서 들은 것 같거든요
아이의 기억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읽고 쓰고를 동시에
혼자 힘으로 힘드시다면
적당한 학습지의 힘을 빌리는 것도 좋겠지만
학습지 진도대로 나간다면
넘 늦는 경향이 있어서....
학습진 신기한 한글나라류 말고 재능국어 이런게 어떻겠습니까?
아니면 기탄 국어를 이용하시던지...
여러가질 알아보시고 더 생각해보시고
그리고 더 이야기 나눕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