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의 한글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겠네요... 개월도요..
전 아이가 4살때 눈높이를 했거든요..
눈높이의 특징은 교재와 더불어 제공되는 테잎이 흥미롭게 구성되있다는 점이 최대의 장점인 듯 싶은데요...
교재 자체에서 너무 많은걸 한꺼번에 주입시키려는 듯한 학습^의 냄새가 많이난다는 점이 있어요..그리고 활동의 70%는 스티커붙이기 입니다.
한 4개월쯤 하다가 중단했답니다.. 아이가 싫증을 내고, 교재 자체가 지루한 듯하여서.... 그리고 선택한 것이 웅진 한글깨치기인데요..
아이가 한글을 어느정도 알고있는 편이면 맨 처음부터 안하셔도 되요..
좀 쉽거든요.. 학습의 양은 적당한 편... 눈높이에 비하면 좀 느슨하게 구성된 편이랍니다... 어떤 분은 너무 엉성한^^ 구성이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요.. 전 그냥 학습지 냄새가 덜나고 늘상 책의 후반부엔 동화같은 것이 있어서 읽어주기에도 좋던데요... 중간에 제공되는 테잎은 눈높이의 테잎에 비하면 좀 지루한게 흠입니다. 눈높이나 웅진이나 모두 부교재가 많이 제공되어 좋고요..
일단 아이가 글자를 많이 알고 있고, 학습의 양이 많은 걸 지루해하지 않는다면 눈높이가 괜찮고요.. 그냥 학습이 아니라 쉬엄쉬엄 부담없이 하고 싶다면 깨치기가 더 나은데요....
전 깨치기랑 통통이를 같이하는데 아주 좋아합니다.. 깨치기 보다도 개인적으로 통통이를 요..
100% 만족할 교재는 없는 듯 합니다. 그냥 샘플을 한번 보시고.... 정말 마음이 더 가는 교재를 선택하셔서 100% 만족하도록 엄마가 노력하는 수 밖에요..
전 눈높이에서 깨치기를 바꾼걸 한번도 후회해본적이 없네요...그냥 아주 부담없는 수준이라서 그럴까요.....엄마의 욕심으로 보면 좀 느슨합니다만...
좋은 선택하세요...그럼

기효맘님의 글입니다.
>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치려고 하니까
> 참 많이 힘이 드네요
> 그래서 학습지를 하나 선택해서 가르치려고 합니다
> 주위에서 여려가지 학습지를 추천해 주셔서
> 영재 두배로 한글과, 웅진 한글깨치기와, 눈높이 한글 3가지로
> 선택의 폭을 좁혔는데요
> 아직 결정을 못했어요
>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
> 혹시 하고 계시는 분 좀 도와 주세요
> 어떤 학습지가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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