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분이 써놓으신거과는 달리, 저는 오히려 한글깨치기가 학습위주이고 눈높이 한글은 동화로 한글에 흥미를 느끼도록 많이 고려했다고 느꼈는데.. 예를들어 귀는 쫑긋쫑긋, 발은 깡충깡충 누구게? (뒷장에 토끼), 털은 보송보송 엉덩이는 뒤뚱뒤뚱 누구게? (뒤장에 오리).. 식의 1단계 수준의 동화로 되어있고 그림도 파스텔톤으로 이쁩니다. 저는 한글깨치기 조금하다가 눈높이한글로 바꿔서 하고있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둘다 전반적으로 통문자를 익히는 수준이라 생각되구요. 제아이는 3돐이고 한글을 처음 배우게 하는거라 동화를 통해 글을 소개하는 정도로 만족하려구요. 각주마다 동화속에 주제별 어휘를 익히구요(동물, 신체, 감각, 반대말등..) 부교재는 둘다 괜찮게 나오는 편으로 깨치기는 매주 나오고 눈높이한글은 매주 나오지는 않지만 좀더 견고하고 좀 비싼편인듯 싶구요..
각 아이의 특성과 엄마 본인이 어디에 촛점을 두는가에 따라 스스로 선택해야 되지 않나 싶네요. ^^!



기효맘님의 글입니다.
>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치려고 하니까
> 참 많이 힘이 드네요
> 그래서 학습지를 하나 선택해서 가르치려고 합니다
> 주위에서 여려가지 학습지를 추천해 주셔서
> 영재 두배로 한글과, 웅진 한글깨치기와, 눈높이 한글 3가지로
> 선택의 폭을 좁혔는데요
> 아직 결정을 못했어요
>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
> 혹시 하고 계시는 분 좀 도와 주세요
> 어떤 학습지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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