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생이라면 아직 한글은 급한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아이가 말이 늦다면 그건 부모님께서 도와주셔야 할 듯 합니다.
5살이 넘어서면 이제 또래와의 관계도 중요하니까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꾸준히 책 읽어주시고 청각적 자극을 주시면
점점 나아질거예요. 아이들은 부모의 조급한 마음을 금새 알아차리고
어쩌면 그것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지도 모르니까요.

저희아이는 98년 생인데 요즈음 아리수 한글을 하고 있어요.
교육방송에서 하는 한글탐정둘리의 고향격인 한글교육사이트예요.
인터넷 주소창에 한글로 '아리수'라고 치면 사이트가 뜨구요.
무료체험회원도 모집하고 있어요. 제가 느낀바로는 청각적 자극에는 적격인듯
합니다. 물론 다른것도 좋구요.
아리수 한글로 3개월 정도에 한글을 떼는 사례도 많다구 해요.
저도 한글 방문선생님 지도를 1년 정도 해보았지만 일주일에 30분 정도로는
우리아이들이 갈증을 해소하지는 못하지요. 아리수한글은 아이가 자발적으로
하게되는 것 같아요. 아주 재미있고 교육적이거든요.
아무튼 도움이 되었으면 하구요 더 궁금하시면 저한테 메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