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글만세로 제 아이 한글을 떼 주었어요.
제가 둘째아이 임신8개월쯤이라서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가 없어서 큰아이랑 같이 놀아주겠다는 심정으로 시작했는데, 마침 큰 아이가 글자에 관심을 가질때 여서인지 재미있어하고 금방 하더라구요. 2~3개월쯤 지나니까 단어를 읽게 되고, 그래서 간단한 책을 읽게되고,,,
지루하지 않게 한글을 떼서인지 책도 좋아하게되고...

둘째 아이가 지금 30개월인데 기다리고 있어요. 적당한 때.....를...
도움이 됐으면 좋겠는데

성민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우리아기 20개월인데요 ..
> 한글만세교재가 있어서 선생님을 부르지 않고도 엄마가 활용할 수 있다고 해서
> 제가 조금씩 해줄려고 하는데요..
> 그전에는 그냥 가지고 노는수준이었어요...관심있어하는것만 보여주고
> 사물인지는 웬만큼 하는것 같고해서 가르칠려고 하는데..
> 엄마지침서대로 할려고 하는데 글자를 아는지 모르는지 몰라서 확인을 하게
> 되는데 확인하지 말고 그냥 주차별로 넘어가야 하는지 궁금해서요..
> 오늘그냥 카드꽃이에 꽃아놓고 호랑이 인형으로 인형놀이 하면서 하니까
> 재미있어하더라구요..그전에는 좀 지루해하는것 같더니..
> 아직 우리아기는 글씨에는 관심이 별루 없는것 같네요...
>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부탁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