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준비해주셔요.
7세 아이들도 천차만별이지요.
한글을 읽는것정도를 하는아이와 속독을하고 시를 지을수 있는아이까지 다양하답니다.
대체적으로 많은 아이들이 한글을 쓰는 수준까지는 준비를 하고 오지요.
남의 아이들이 얼마나 하는지에 촛점을 두시면 엄마가 견디기 힘들어지시지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라고 말씀 드릴께요.

모르는 글자가 많다는것은 낱자와 한글의 합성을 모른다는 거네요.
낱자와 자음모음의 합성되는것을 지도하셔야 겠네요...
지금부터 꾸준히 훈련을 하다보면 일곱살이기 때문에 빨리 받아들일수 있어요.
엄마가 짜증내지 말고 즐거운 맘으로 지도해보세요.

읽기와 쓰기는 좀 달라요.
일곱살이라 얼마후면 학교를 가야하네요.
읽기와 쓰기를 병행하셔요.
매일 꾸준히 하는걸 하셔야 할겁니다.

책을 많이 읽어주세요.
책 읽으실때 아이더러 자꾸 물어보지 마세요.
아이가 아는척하면 칭찬 듬뿍!!
엄마의 초조함을 아이에게 내 보이지 마시라고 말씀 드릴께요.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시골은 아직도 한글을 모르고 , 책도 많이 접하지 못하고 오는경우가 많다네요.
주택가의 아이들이 아파트의 아이들 보다 한글을 모르는경우가 많다네요..
그래서 동네의 아이들과 비교를 하다보면 자칫 울아이가 넘 똑똑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혹은 넘 늦다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어요.

학교보내고 아이가 받아쓰기 잘못한다고 엄마가 화낼것 같으면,
지금부터라도 아이가 즐겁게 한글을 준비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혹시 제 글을 보시고 맘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솔희맘님의 글입니다.
> 7세 맘님들 아이들 글 완벽하게 읽나요?
>
> 많이 궁금하네요!
>
> 제 딸은 아직 모르는 글자가 많아요!
>
> 그래서 걱정이랍니다. 당연히 쓰기도 많이 어려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