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감사해요! *비*님~~
제가 괜히 질문은 해가지고 밤새신거 아닌지요?^^
님 말씀 다 맞네요.
근데 실천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요.제가 도닦은 사람이 아니라서..
아이심리에 대해 넘 잘알고계신거 같아, 전직 국어선생님은 아니셨는지
궁금하네요. 칭찬이예요.

한글가르치다 열불나서,혼자 가슴치고...
산넘어 산이네요.~~
제아이는 아직 님께서 말씀하신 정도까지는 아니구요.이제 단어쓰기를
것도 아주 쉬운단어를 소리대로 쓰는 정도구요. 완전초보예요.
별로 쓰는걸 좋아하지도 않구요.
아직 문장쓰려면 멀었네요.ㅎㅎ
가르치기 넘 힘들어서 홈스쿨이라도 신청할까하다가
님께 도움을 요청한거지요.
그냥 많이 칭찬하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거 같네요.
*비*님 저희아이도 가수 비를 좋아하는데..ㅎㅎ 이건 농담이구요~~
여러가지 상담해주셔서 아주 고마워요.
담에 궁금하면 또 들를께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건강하세요^^*








*비*님의 글입니다.
> 답글 쓰다가 저 혼자 발동 걸렸슴다...ㅋㅋ..
> 우찌게나 잘난척을 좋아하는 푼수때기인지...헤헤..
> 잘난척에 돌던지지 마십시오.
> 맘은 또 무지 여려서리 돌던지면 웁니니다요...헤헤
> 원래 말많은 여인네라서리...양해를 구합니다요...
>
> 아이들 마다 성향이 다르지요.
> 어떤아이는 번개불에 콩안구워 준다고 엄마를 대신 들들볶아먹는 아이가 잇는가 하면,
> 또 어떤 아이는 엄마가 속에 천불이 나도 언젠간 꺼지겠지..하며 느려터진 경우도 있지요..
>
> 한글도 , 쓰기도 성격대로 합디다.
> 어떤 아이는 갈켜주면 바로 잘난척을 해대며 아는척을하고..
> 어떤아이는 아는지 모르는지 당최 표현을 안하고....
>
> 쓰기의 즐거움을 위해서는 그 어떤 성향이던 간에 엄마의 마음을 비우시면 아이는 즐거워 할겁니다...
> 아이는 엄마의 초조함을 ,짜증남을 귀신처럼 아니까요.
>
> 아이중에 당최표현을 안하거나 학습지를 너무나도 싫어한다면...
> 엄마는 무조건 기다리셔야 합니다.
> 완벽주의의 셩향을 가진 아이는, 본인이 자신감이 생기기 전에는 절대 아는척 안하니까요.
> 어느날 짜쨔잔하고 글쓰기를 하지요.
> 그때까지 속터져서 우찌사냐구요?
> 그때까지 무조건 칭찬, 칭찬만이 자신감키우는 방법이랍니다..
> 그래야 더 빨리 보여주지요....바라는바죠?...ㅎㅎ
>
> 쓰기의 즐거움을 아이에게 주는방법은 여러분도 알고 계십니다.
> 누구나 알고 잇지요
> 다만, 엄마가 도를 덜 닦은거지요..
> 저도 도닦고 있습니다.
> 시도 때도 없이......이렇게 말하는 제 얼굴이 화끈!!
>
> "칭찬"
> 방법도 알고 계시죠?
> 사건마다 , 건건에 대해서 칭찬하는거요.
>
> 아시는것을 되살리는 의미에서...
> 열문제중 다섯문제를 틀린다면?
> "어머나!!...다섯개나 맞추었네..."
> "두개나 맞추었네..."
> "여덟게나 맞추었네...대~단~해~요~~`"...끝...
> 그뒤에 "담엔 하나 더 맞추자...담엔 백점받자."...절대...NO!!
> 칭찬뒤에 요구사항이 들어가면 칭찬의 효과는 꽝!!!
>
> 엄마에게 편지를 쓴다고 써와서 자랑하는아이에게..
> "음!!...엄만 넘 기뻐!!...쪽쪽..."...끝...
> "잘했어요...근데...이게 틀렸네...담엔 틀리지마~~"....절대 사용하지마셈...
> 엄마의 평가를 듣고자 써온게 아니거든요.
> 엄마에게 자랑할려는거지..
> 잘했다 ...잘못했다....틀렸다...맞다....
> 이건 시험칠때 하시는 말씀이지요.
> 엄마의 기분과 감정만 말씀하시면 되지요..
> 뿌듯하면 뿌듯하다고 말슴하시고..기분이 좋으면 기분이 좋다고...보람을 느끼시면 보람을 느끼신다고.....
>
> 이만 써야겄네요...
> 다 아는걸 잘난체 한다고 돌던지실까봐서리..
> 저 무서워서리 도망갑니다요...
>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