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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맘님의 글입니다.
> 30개월된 아이이고요. 아기한글 수업 끝나고 한글나라는 28개월부터 했습니다.
> 첨에 한달은 수업을 받았는데요. 일주일에 4단어씩 나가더라구요. 첫수업때부터 애가
> 생각보다 넘 잘하고 좋아했어요. 수업끝나고 바로 제가 스케치북에 수업한 글자 적어주면
> 다 읽고 하는데 일주일에 4단어씩 나가니 답답하고 내가 직접해줘도 되겠다는 생각들더라구요. 그리고 수업료도 아깝기도 하구요. 그래서 한달 하고 수업을 끊고 직접했는데 하루에 8단어씩 했거든요.
> 애도 재밌어하고 계속 더하자고 조를정도였으니까요.
> 그렇게 통문자는 저랑 한달 안되서 다 끝내고 한글나라에 없는 단어도 조금 더 해서 통글자는 130개정도 아는데 낱자는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막막하네요.
> 지침서도 구해서 봤는데요. 감이 잘안오네요.
> 무엇이 똑같을까요? 동그라미를 따라가요. 까지 했는데 애가 하기 싫어하네요. 통문자는 그렇게 재밌어하더니. 이거는 하니까 그만하자. 그러네요.
> 그리고 지침서에 보니까 그다음 진도가 " 갑자기 비가 왔어요" 인데. 이건 따로 교재가 없고 통글자에있던 단어카드로 그냥 하는건가요? 그리고 준비물에 보니까 숨바꼭질 카드 라고 있던데. 이건 안들어있던데. 선생님이 가져오는 자료인가요.
> 한글나라 하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 이교재로 계속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아님 낱자 가르키는 좋은 방법있으심 알려주세요.
> 그리고 부사나 형용사는 어떻게 가르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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