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님의 글입니다.
> 저는 구정 지나고 시작한 한글깨치기와 생각통통을 선생님 문제 때문에 이번 달로 그만 두는 아이 엄마입니다. 솔직히 저는 다른 교재들과 충분히 비교도 하면서 심사숙고하여 웅진을 선택했기 때문에 이렇게 일찍 끊지 말고 오래 하려고 했는데, 선생님이 시간을 안 지키는 횟수가 너무 잦아 그만 두게 되었어요. 뭐 사전에 양해를 구하는 경우야 어쩔 수 없지만(그래도 수업 시작하기 10분 전에 전화와서 한 50분 늦겠다고 하는 건 좀 그랬어요), 사전 통고도 없고 연락도 안되는 상태에서 두 번이나 40분이나 늦은 경우도 있었고, 한 번은 우리 애 교재를 안 가지고 와서 왔다가 다시 가서 교재를 가지고 온 적도 있었고... 애휴~~
> 그런 점만 없었다면 교재도 만족, 선생님 수업 방식도 만족이었는데 정말 얘기도 없이 40분 이상이나 늦고 게다가 전화 통화도 안 되고 한 날은 정말 화가 났죠. 그래서 사무실에 전화해서 선생님이 이러이러하니 끊겠다고 하니 선생님을 다른 분으로 바꾸어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바뀐 선생님은 또 前 선생님과 수업 방식이 달라서 또 성에 안 차고... 애휴~~
> 아 그리고 수업은 한 10분에서 15분 정도 수업해요.
> 제 경우는 처음 선생님의 경우 자기가 늦어서 미안한 날은 두 과목 30분 수업해주고 가고(수업 후 상담까지 총 시간), 안 그런 날은 두 과목 20분에서 25분 정도 해 주시고 갔어요. 두번째 선생님한테는 두 번 수업 듣고 그만 두게 되는건데 이 선생님은 수업 상담 합쳐서 20-25분 정도 해주시고 가셨네요.
> 저도 맨 처음 선생님께 "애가 아까부터 기다렸어요" 하면서 돌려서 시간 지켜달라는 말씀을 드리곤 했는데 시간 문제에서 그 선생님과 잘 안 맞았답니다.
> 하지만 그것 빼고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일단 교재가 다른 교재들에 비해 좋다고 여겨졌고(제가 비교한 몇몇 교재들에 비해), 또 처음 선생님도 시간 문제만 없었다면 수업 방식은 좋았었어요.
> 님도 일단은 선생님께 시간에 관한 또 수업 내용에 관한 의사 표현을 해보시는 게 어떨지...
> 그래도 선생님과 조율이 안 된다면 그때 가서 또 다른 생각을 해보셔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 저도 선생님 없이 교재만 구입해서 쓸 수 없냐고 했더니 씽크빅 측에서 선생님이 가서 수업을 하나, 교재만 판매를 하나 자기네는 똑같은 가격을 받는다고 해서 어쩔까 고민하다가 일단은 5월부터는 씽크빅을 쉬는 걸로 했습니다.
> 애들 교육이 참 어렵고도 힘드네요.
> 많이 고민해 보세요.
아~~그렇군요!
답변을 주셔서감사합니다.
제게 좋은정보가 되었습니다.
저도 고민을 많이 해볼랍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
> 맘님의 글입니다.
> > 를 수업 받고있습니다.
> > 선생님이 수업시간을 잘 지키시나요?
> > 이번주 수업시간을 지키지 않았습니다.(15분)
> > 시작 회가 몇번 안됐는데...
> > 수업을 지켜보았는데 선생님이 넘 분주해서
> > 아이한테 신경쓰질 못하더군요
> > 스티커 부치는데만 총력을 다해
> > 아이가 붙이도록 유도하고
> > (내용의 설명은 전혀 없고)
> > 아 이것이 아닌데 라는 탄성이
> > 저절로 입안에 멤돌더군요!
> > 그리고 늦게 오셔놓고 빨리 끝내시더군요!
> > 맘님들의글을 읽어보니
> > 15~20분으로 말씀하시던데요
> > 우린 10분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 > 10분수업이 맞나요?
> > 그리고 교재와부교재를 구입할수있나요?
> > 글을 읽어보니 구입하신분도 있으신걸로
> > 알고있습니다.
> > 답변부탁드립니다.
> > 좋은저녁시간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