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아이와 엄마의 열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이제 겨우 1주일 한글 했는데
저는 1주에 8자씩 하는데
님처럼 40장을 한번에 붙이고 하면 아이가 부담스러워 하지는 않을까요
글자가 많아서 관심 끌기는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어떻게 해 보지요?
제니님의 글입니다.
> 많은 영재아를 다룬 책들의 표현을 빌자면
> 한글을 빨리 시작학수록 좋다지요
> 처음엔 18개월을 목표로 잡았지만
> 아이가 말문이틔이지 않아 계획을 수정
> 24개월을 타겟으로 했지요
> 그전엔 영어 가르치는 데 열을 기울엿고 정말 욕많이 먹었습니다.
> 말못하는 아이한테 영어 가르쳐 한국말도 못하고 영어도 안되고
> 뭐하는짓이냐 앞에서 뒤에서 정말 흉 많이 보더군요
> 그래서 한글 꼭 필요했습니다.
> 여기서 하나
> 저의아이경우
> 성격이 좀 급한편이고
> 책이나 문자를 좋아했고 (많이는 아님)
> 인지도가 높았고
> 학습에 의욕이 좀 강합니다.
> 쉽게 접근하는 첫번째 방법은 역시 벽이지요
> 1...단에를 아이가 많이 보는 벽에 붙이십시요
> 노컬러의 단어보다는 사과는 빨강이런식으로 우드블럭
> 전지 두개정도 사서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게 일단 한장정도에 40개정도아이에게 익숙한 단어를 붙여두고
> 그대로 놔두십시요
> 2...눈에 띄는 단어를 다 읽어주십시요
> 밖에 나갔을 때의 간판은 기본이고
> 눈에 걸린다 싶은 것은 항상 다 읽어 주십시요
> 할수 있으면 한글씩 손가락으로 집어주는것이 좋구요
> 저의 경우 엘리버이터 기다리면서 방수구 소화전 양수기함 이게
> 효과가 좋았거든요
> 3 ...그즘 아이가 벽에 있는 단어에 관심을 보일겁니다.
> 그러면 읽어 주십시요
> 한글자씩 손가락으로 집어주고 아이가 흥이 있을때만 읽어주고
> 놔 두십시요
> 아이가 어리다면 며칠 지나지 않아
> 다 읽게 될걸요
> 그러면 우드락 한장을 더붙이고 그정도의 단어를 또 붙이십시요
> 그다음은 앞의 한장 처럼 해주면 됩미다.
> 4...이제 아이가 아는 글자가 좀 많아 졌거든요
> 책에서 찾아보십시요
>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면 더욱 좋구요
> 사과라면 꼭 사과를 찾으면 좋고 사도 찾아보고 과도 찾아 보십시요
> 아이가 통자와 낱자를 구별하는 큰힘이 됩니다.
> 5...아는 단어가 많은 동요를 두거운 마부지ㄷ등에써
> 잘 보이는 벽에 걸어두십시요
> 꼭 걸어서 노래는 두곡부터 시작하는 게 좋겠군요
> 그리고 엄마가 그노래를 좀 부르십시요
> 아이가 익숙해지게
> 저는 토실토실 아기돼지 하고
> 코기리로 시작했거든요
> 그러면 아이도 그노래를 다라 부르게 되겠지요
> 노래를 떼어서
> 한글자씩 손ㄱ락으로 집으면서 노래를 부르세요
> 아이가 꼭 따라 하게 되있거든요
> 6....글자를 뒤집어보세요
> 곰은 문 이런것도 좋고 이오 ,오이이런거 정말 좋아요
> 또 글자를 가리고 읽어보세요
>
> 꽃과 병 감 과 나무 이런 식으로 단어가 잘 생각안나네요
> 하여든 이렇게 한손으로 가려가며 읽어보시고
> 아이가 혼돈하는 낱자를 찾아 비교 해주십시ㅅ요
> 7...어려운 단어가 들어있는 동요를 적으십시요
> 단 쉬운 동요를 많이 한다음에
> 아이가 동요익히기를 좋아하면
>
> 이정도 그리고 아이에게 쉬운 책을 접해주십시요
> 받침글자,통자와 낱자 조사 이런것들을 구분해서 가르치기 시작하면
> 한글을 떼는데 1년은 족히 걸리지 않을 까요
> 하나끝나면 다른 것이 또 문제가되고...
>
>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것 정말 중요한것
> 아이는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것입니다.
> 아이가 읽을 줄 안다고 잠작되는 순간 부터 한 달간은 아이에게
> 읽어봐라는 말을 절대로 절대로 하지마십시요
> 아이가 읽기 싫어하는 경우가 생겨서는 절대로 절대로 한되니까요
> 그리고 아름 다운 동화책을 많이 읽어주십시요
> 저의 경우 아이읽기를 자랑했다
> 너무 많은친적 (솔직히 우리가 더) 아이에게 읽기를 강요해서
> 그걸 극복하는데 아이한테도 미안하고 우리도 참 힘들었답니다.
> 지금은 영어책도 곤잘 읽는 답니다.
> 도서관에서 영어책을 읽다 (*31개월임) 동물원 원숭이 꼴이 되기도 했거든요.
> 하지만 지금도 아이에게 혼자 책을 읽게 한다든지
> 글을 읽기를 강요한다든지 하는 미련한 짓은 하고 있지 ㅇㄶ답니다.
> 본인이 원할때 혼자 읽고 싶을 때는 그대로 놔두고
> 같이 읽고 싶어할때는같이 읽지요
> 솔직히 우리 아이는 제가 책을 읽을때 그림을 보고 있는 것을 더
> 좋아하거든요
> 피시 방인데 외이렇게 오타가 많이 나오는지...
> 키보드가 좀 ...
> 아이에게 문자 읽기를 일찍 가르치면
> 아이의 상상력을 빼았아간다는 편견이 진짜가 아니길 바라며
>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서도 언제든 엄마가 읽어주는 책을
> 원하면 항상 읽어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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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열심히 해보십시요
> 아이와 엄마의 열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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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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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혁맘님의 글입니다.
> > >
> > > > 저희 아인 지금 25개월인데요 말은 늦은편이지만 3개월전까지만 해도 단어 먹글자로 150단어 짧은문장 정도는 알고 물어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