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맘님!
처음 제가 이 질문을 할 때에 서로가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지금은?
*^^*

사실, 저는 서로맘님의 방법이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헌데, 서로맘님처럼 관련 지식이 있는 분이 사용하기에 괜찮은 것이 보통 엄마들에게 적용되면서는 문제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되었지요.
적절한 시기에 판단이 전적으로 엄마들에게 맞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맘님의 아이에 대한 부분에서는 그렇게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이 부럽기도 합니다.
누구보다도 적절히 해 나가실 거라는 걸 알기에...

교과과정이나 유아,초등,중등 체계에서 너무 세분화 된 단계에 얽매여 가르치면서 짜증나는 점도 이해가 갑니다.
아이들의 혼란도 더 있을 수 있구요.

이것과 관련한 서로맘님의 다양한 방법론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동이를 키우며, 아이들과 놀며 함께 커 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