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맘님~
저희 아이는 음표 수업을 과일 이름으로 손뼉치면서 배웠어요.
사과, 배, 감 등으로 이름을 붙여주고 발음하는 게 재미있는지 아이들이
까르르 웃고 꽤 열심히 손뼉도 치고 했었지요.
동물 소리를 내는 방식은 정말 동물행진을 해도 좋을 것 같아서 더 활기찬
놀이수업이 될 것 같습니다.
크시코스의 우편마차에 맞춰 동물행진을 해봐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
- 은반디 -
온맘님의 글입니다.
> 반신 반의로 했던 음표 수업..
> 4분음표는 강아지 소리 (멍 멍 멍 멍)
> 8분음표는 병아리 소리 (삐약 삐약 삐약 삐약 )
> 2분음표는 고양이 소리(야~옹 야~옹)
> 온음표는 송아지 소리(음머~~~~)
> 음표를 흰종이에 그려서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동물 울음소리로 알려주었습니다.
> 제법 잘따라 합니다.
> 성공~~~
>
> 북을 치면 느린 걸음 빠른 걸음 등등 표현 하기..
> 정말 신나게 하더군요..
> 마직막으로 숲속의 대장간음악을 듣고 몸으로 표현하기.
> (듣기전에 사냥꾼과 토끼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