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끝나고 친구 시아랑 전곡선사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전곡선사박물관은 경기도민이면 입장료 50% 할인되서 2,000원이면 입장가능해요.

7세 이하는 무료입장이고. 타지역에서 온다면 4,000원 입장료가 있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안개분수가 맞이하던데요 ㅎㅎ

두 아이 안개분수에서 뭐가 그리도 신나는지 물을 맞느라고 바쁘고.

( 밀크를 유모차로 끌고 가느라고 사진을 찍지도 못했네요 ㅠㅠ )

3D 영상도 보고....

그냥 가까운 곳이라서 찾았는데 개관 1주년 기념으로

매머드와 친구들이라는 이름으로 기증유물 전시회가 있더라구요.

 기존에 갔던것과는 조금은 바뀐 모습에 놀라긴 했지만 ㅎㅎ

두 아이 스탬프 찍기도 하고 매머드 전시되어 있는것도 구경하고.

그런데 매머드가 정말 크기는 하던데요.

매머드와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전시회가 열리는 곳이에요.

새끼 매머드 유골 앞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그전에는 이곳에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할수 있는 장소였는데 전시회 장소로 바껴서.

블록놀이터가 있었는데 없어졌다고 서운해하더라구요 ㅎㅎ 

선사시대 색칠공부 체험도 했어요.

 평일이라서 크게 관리해주거나 하는 분들이 없더라구요.

그냥 알아서 꺼내서 체험했네요.

이것도 아마 시간대가 있는거 같아요. 단체인 경우에는 제대로 체험하는거 같던데..

http://www.jgpm.or.kr/design/index.asp

궁금하신 분은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어린이집 잘 다녀주고 있어서 어린이집 하원하면서 들렀는데 잘 놀더라구요.

자주 찾아서 그런지 제대로 구경을 하지 않긴 했지만..

저렴한 입장료를 내고 선사시대 공부도 하고 놀수도 있고 체험도 가능하니 한번씩 찾아갈만 해요.

매머드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전시하니 놀러가도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