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로제타스톤... ^^ 잘 안 쓰게 되는 단점이 살짝 있지만 언젠간 꼭 저 프로그램 제대로 하겠다고 다짐하게 되거든요.
그만큼 프로그램 잘 만든 건 확실하네요. ^^

영어를 가볍게 가르치는 정도로 생각하시는 것이라며 로제타스톤 같은 것을 구입하신 후 아이와 열심히 시간 정해서 해보는 방식 괜찮구요.

학습지로 생각하시면 선생님에 따라 다르지만 튼튼영어, 윤선생영어 등을 집으로 배달하는 방식으로 할 경우, 엄마랑 다른 선생님이 오셔서 가르치는 방식이란 점 때문에 아이가 조금더 긴장하고 숙제를 하는 효과 정도가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선생님에 따라서 만족도가 엄청 다르고, 가격도 교재비에 비해 무척 비싸답니다...

파닉스를 먼저 해보시고 싶다면, 쑥쑥닷컴에서 판매하는 '영어 파닉스' 상품을 구매하셔서 순서대로 훑어보시는 것도 괜찮은데요.

영어 교육은 이런 선택이 필요합니다.

1. 엄마가 직접 가르칠 것인가.. => 쑥쑥닷컴가 도움이 됨.
2. 주간학습 방식으로 가볍게 가르칠 것인가? .. => 동네 엄마 의견을 여쭤보신 후 선생님이 좋은 쪽으로 선택하세요. 보통 11, 12월엔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으니 관심 있는 교재의 샘플 수업을 받아보신 후 결정하세요.
3. 학원을 보낼 것인가? =>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유치원 보내는 것도 애매하다면 영어 전문학원을 보내는 것도 괜찮습니다. 일단 학원이 아무리 좋아도 프로그램은 모두 상담 받아보시고 결정하시는 게 낫구요. 동네에 오는 차량을 확인하신 후 선택하세요.
흔히 영어 전문학원으로 유명한 곳들은 모두 커리큘럼과 교육 내용은 잘 정선되어 있고, 호불호는 학습자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
4. 학교 입학 이후라면... => 학교에 가면 사실 다양한 영어학습이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제공됩니다. 학교에서 하는 영어라서 반 규모가 너무 크고 수업이 적은 건 아닌가 싶을 수도 있으실텐데 저학년 영어라면 1번과 4번 섞어서 하는 것도 영어의 맛을 들이고 호기심으 갖게 하는 것으로는 나름 효과가 있습니다.

잘 선택하신 후 어떻게 공부하시는지 들려주세요~*

저는 쑥쑥에서 로제타스톤 체험 후에 구매해서 계속 하고 있는데 괜챦은 거 같아요. 대신에 집에서 하니 ...꾸준히 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지만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