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에서 요즘 간편히 사용하는 건...우동이랑 치킨가스 사다둔 거 이용해요..반찬 없을 때 후딱 ..마트에서 먹듯이..먹을 수 있다는..

이럴 땐 가족 모두 코오코~~ 잠자다가 깨서..
가벼운 식사를 시켜드심이...ㅋㅋㅋㅋ

저희 집엔 '유부주머니'란 것을 사뒀는데요.
냉동에 보관하다가 이렇게 애매한 날,
맛나게 국물 내서(요것도 좋은 제품 많죠... 에고.. 챙피..)
유부주머니+오뎅+만두+햄+양파+대파+버섯+양념 약간 넣어서
우르르 끓여서 먹어요.

재료들이 맛나서 밑반찬 좀 깔고 요런 전골 하나면 딱 괜찮더라고요.
지난 해에는 부산깡통골목 할매 유부주머니를 주문하느라 무려 7주 이상 기다려서 받았었는데... 올해는 신청하기 전에 소셜마켓에서 보고 다른 제품을 주문해서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

배고파서... 이만 휘리릭~~ 신토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