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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글쓴이 미주맘

등록일 2003-12-09 03:32

조회수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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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교재를 주신다니 고맙게 쓰겠습니다.
저는 30개월 과 5개월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교재를 보내주시면 두아이에게 요긴하게 쓰겠습니다.
제가 두아이를 보고 있어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시 관악구 신림 13동 655-80
큰아이 이름이 박 미 주 입니다.


김학만님의 글입니다.
> 만3세된 손녀를 둔 사람입니다. "한자가 내 아이를 천재로 만든다"는 책을 읽고 반신반의하면서 직접 저의 손녀에게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한글은커녕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이가 너무나 쉽게 어려운 한자를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자랑스러워서 주위 사람들에게 우리 아이가 한자카드 읽는 것을 보여주었더니 다들 천재가 났다고 합니다. 저는 이 기쁜 소식을 유아를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서 제가 맛본 기쁨을 함께 하기를 원하며 또한 모든 유아들이 어려서 한자를 배움으로 iqr가 높아져서 우리나라가 세계를 이끌어가는 선진국이 되기를 원합니다.
> 제가 가르친 한자카드를 자비로 제작하여 원하는 분에게 주려고 우리 동네 거리에 써 붙였으나 사람들이 믿지를 못하는지 연락이 많지 않습니다. 정말 아무 조건 없이 그냥 드립니다. 시험삼아 가르쳐 보시고 기쁨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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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내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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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뇌의 역할 및 한자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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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람의 뇌는 좌, 우뇌가 하는 일이 다른데 좌뇌는 언어를 사용하여 사리를 판단하는 역할을 하고, 우뇌는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것을 그대로 받아드리고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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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람의 두뇌는 태어나서 6세까지는 우뇌가 활발하게 활동하지만 그후부터는 좌뇌가 점점 더 많은 활동을 하므로 궁금한 점이 많아져서 질문을 많이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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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어린이는 말을 배우는 것보다 한자를 더 쉽게 배운다. (말:언어=좌뇌 주관, 한자:그림=우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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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우뇌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유아시기에 한자를 가르치면 한자를 그림으로 인식하고 암기하므로 어른보다 쉽게 배운다.(어른=좌뇌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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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어린이는 영어나 한글보다 한자를 더 쉽게 배운다.(영어나 한글은 표음문자이므로 언어뇌인 좌뇌에서 처리하고 한자는 표의문자이므로 우뇌에서 인식하고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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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유아기에 한자를 가르쳐서 우뇌를 왕성하게 활동하도록 자극하면 자연적으로 좌뇌에도 영향을 끼쳐 일찍부터 좌뇌의 영역인 논리적 사고능력이 급속도로 발달한다.(즉 지능지수:IQ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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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자 지도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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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가 확실하게 이해하는 사물의 글자를 선택해야 한다. 아이들은 실체가 있는 글자(예: 소, 사자, 눈, 귀등)는 쉽게 알지만 추상명사(생각, 마음, 동, 서, 남, 북등)는 이해하지 못한다.
>
> 2. 아이들에게 글자 획수가 많고 적고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한자를 그림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획수 많은 글자(예: 龜, 鼻, 藥등)는 더 정교하게 그린 그림으로 여길 뿐이다.
>
> 3. 사물과 글자를 하나로 기억하게 하기 위하여 글자 앞에 사물의 특성을 간단하게 덧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예: 豚 꿀꿀 돼지 돈. 火 앗! 뜨거워 불 화. 兄 서현이 언니 맏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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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하루에 처음에는 한자씩, 일주일 후에는 두자씩, 그날의 글자카드를 3-4회 보여주고 물어본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확실하게 이해하고 기억한 뒤에 다른 글자를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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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배운 글자는 고리에 끼워서 묶어둔다. 하루에 2회 정도 그간에 배운 한자카드를 넘기면서 복습한다. 복습하는 중에 잘 기억하지 못하는 글자가 많이 나오거나 또 글자수가 20-30자를 넘어서면 지루하게 생각하고 싫증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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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확실하게 아는 글자는 카드 묶음에서 빼내서 따로 보관한다. 그리고 그 글자는 A-4용지 한 장에 16자 정도 써서 벽에 붙여 두고 심심할 때 읽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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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아이들은 칭찬 듣는 재미로 공부한다. 잘 읽었을 때 칭찬을 아끼지 말라. 틀릴지라도 절대로 야단을 치거나 화를 내서는 안된다. 배우기 싫어할 때는 억지로 시키지 말고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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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가르치다보면 쉽게 배우는 글자가 있고, 그렇지 못한 글자가 있다. 발음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잘 기억하지 못하는 글자는 빼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가르치라.(어른과 아이는 인식의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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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책을 읽어 주거나 이야기를 할 때 배운 한자를 응용하라,(예: 토끼 토가 거북 귀와 달리기 시합을 하는 데 여우 호가 심판을 봤대요. 사탕 당이 먹고 싶어?)
>
> 10. 한글을 배운 아이는 카드 아래의 한글을 매직펜으로 지우고 뒷면에 작게 써 놓아도 좋다. 또 카드가 너무 얇다고 생각되면 두장을 붙여서 사용해도 좋다.
>
> 3, 단계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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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단계: 한자유일물, 한자지도 요령, 안내 말씀, 한자 카드 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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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단계: 한자 카드 32장, 열쇠고리 1개, 부착용 한자 1장
>
> 3단계: 한자 카드 48장, 열쇠고리 1개, 부착용 한자 2장
>
> 4단계: 한자 카드 48장, 부착용 한자 3장
>
> 5단계: 한자 카드 64장 부착용 한자 7장 (총 19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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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참고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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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르치다가 문의하실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로 연락 주세요. 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5단계(끝)까지 절대로 금전을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tel 02- 2612-4109)
>
> 2. 이 한자카드는 제가 정성껏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든 것입니다. 함부로 취급하지 않기를 바라며 한단계를 완전히 익힌 후에 다음 단계를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 3. 한자 카드 전달은 고척근린공원 내 수영장 앞 사각정에서 직접 만나서 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우편으로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 경우 우편 비용은 수취인 부담으로 하겠습니다.
>
>
> 나누고 싶은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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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2003년) 말경에 기차표를 예약하러 개봉역에 갔다가 서점 가판대에 꽂혀 있는 "한자가 내 아이를 천재로 만든다" 는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 "유아가 말을 배우는 것보다 한자를 더 쉽게 배우며 어른보다도 어린아이 때에 한자를 배우는 것이 더 쉽다"는 듣지도 못하고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를 읽고 직접 실험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우리에게는 32개월(2000, 12 15일생)된 손녀딸이 있었으니까요.
> 이튿날 그림책에서 코끼리를 보여주며 "이게 무엇이지?" 하고 물었습니다. "코끼리" 그래서 종이에 "象"자를 크게 써 보이며 "이것이 코끼리야, 읽을 때는 '코끼리 상' 하고 읽는 거야." 하고 두세번 따라 읽게 했습니다. 두어시간 후에 다시 "象"자를 써보이며 "이게 무슨 자지?" 하고 물었습니다. "코끼리 상" 너무나 쉽고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날 두어번 더 확인하고 잠을 잤습니다. 그 이튿날 아이가 일어나기를 기다려 "象"자를 보이며 "이게 무슨 자지?"하고 물었습니다. 조금도 주저함이 없이 금방 "코끼리 상" 하고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그날은 물고기를 보여주고 "魚"자를 가르쳤습니다. 혹시 더듬거릴 때에는 물고기를 그림으로 간단하게 그려서 보여주면 금방 "물고기 어" 하고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 다음 날은 별을 그림으로 그려주며 "星"자를 가르쳤는데 잘 기억하지를 못했습니다. 저는 그림 그리는 재주가 없어서 알기 쉽고 그리기 쉬운 글자를 선택했는데 아이가 잘 이해를 못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다시 내 귀를 잡아 보이며 "耳"자를 가르쳤더니 그것은 아주 쉽게 기억했습니다.
> 그날 후로 目 口 鼻 手 足 등을 한자카드로 만들어서 차례로 하루에 한자씩 가르쳤는데 그간에 배운 것을 잊어버리지 않고 아주 잘 기억하는 것이었습니다. 기쁘기도 하고 또 신기하기도 해서 우리를 아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도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신기하게 생각하며 천재가 났다고 합니다.
> 그때부터 보람도 느끼고 또 재미를 부쳐서 "어떤 글자를 선택해서 가르치면 우리 아이가 쉽게 배울 수 있을까?" 또 "어떻게 하면 사물을 정확하게 이해시키고 그것을 글자로 인식시킬 수 있을까?"하고 많은 생각들을 했습니다. 때로는 놀이터에 가서 모래를 직접 만져보게 하고 "沙"를 가르치고 주렁주렁 열린 감나무를 가리키며 "枾"자를 가르쳤습니다.
> 우리 주위에 아이들이 알 수 있는 물건이나 동물 중에 한글자로 된 한자를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의 그림책에서, 동물 중에서, 사람 몸의 각 부분 명칭에서, 우리 생활 주변에서 아이가 이해할 만한 사물의 글자를 찾느라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 결과 8월초부터 10월말까지 3개월 동안에 100여자를 가르쳤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100자 정도는 신문이나 광고, 또 컴퓨터 어디에서 보아도 잘 읽습니다.
> 저는 이 신기하고 기쁜 소식과 경험을 유아(만2세부터 6세까지)를 둔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아이에게 가르친 한자를 카드로 만들어 전과정(192자)을 무료로 나누어 드리고자 합니다. 판매 목적이 아니므로 제가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했습니다. 볼품 없고 조악할지라도 귀하게 여겨주시고 잘 가르쳐서 제가 맛본 기쁨과 보람을 함께 누리시기 바랍니다.
> 끝으로 이 사업이 번창하여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 2003년 11월 일
> 주문전화 : 2612-4109 김 학 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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