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관찰 / 자연그림책 / 자연은 아름다워 / 루크북스

요즘 재혀기가 보고 있는 자연은 아름다워.

그중에서 디자인 모음집은 자주 꺼내서 보게 되는거 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표현을 할수가 있나 싶을정도로 기발하고 놀랍거든요.

4권의 디자인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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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의 특징에 관한 디자인 모음집

수생 동물의 특징에 관한 디자인 모음집

동물의 특징에 관한 디자인 모음집

새의 특징에 관한 디자인 모음집

동물의 모습을 어쩜 이렇게 표현을 했는지.

놀랍지 않나요?

딱딱한 자연관찰 같지 않고 특징을 담아서 이미지로 표현을 해서 아이들도 기억하기 쉬운거 같아요.

어떤 나라에서는 새끼 고양이를 예뻐하지 않고 성가신 쓰레기 취급을 해요.

하지만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새끼 고양이를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로 대접하지요.

애완용 새끼 고양이는 주인에게 귀엽게 야옹대며 주인과 장난하기를 좋아해요.

어떤 나라에서는 성가신 쓰레기 취급을 한다는거에 놀랐어요.

다른 자연관찰에서는 이런 이야기들을 알려주지 않는데.

자연은 아름다워에서는 이런 이야기도 해주고 있거든요.

쓰레기 취급을 당하는 새끼 고양이의 모습을 그림으로 잘 표현하지 않았나요.

사자는 매우 사회적인 동물로 10-20마리가 한 무리를 지어 살아요.

수사자는 고양잇과 동물 가운데 유일하게 갈기가 있는데 이 갈기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해요.

하지만 동물의 왕 사자도 낮에는 빈둥거리며 지낸답니다.

심지어 사냥해 온 먹이를 두고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나 다른 동물을 먹이를 훔치는 모습을 보면....

사자의 자부심이라는 말로 표현이.

그런데 남의 먹이를 훔쳐먹는 사자의 자부심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디자인 모음집은 읽다보면 나두 모르게 빠져들게 되는거 같아요.

색가오리는 대부분 바다 밑바닥에서 사는데 모래에 몸의 일부가 뭍힌 상태로 조용히 숨어 있어요.

몸집이 크고 탄력 있는 연골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에 이빨이 있지요.

긴 채찍 모양의 꼬리에는 날카로운 독 가시가 달려 있어요.

만약 이 가시에 찔리면 엄청 고통스럽고 열이 펄펄나며 심하면 죽을수도 있어요.

색가오리의 특징을 잘 살려서 이미지로 표현했죠.

재혀기도 이거 보면서 온도계를 이렇게 나타냈다고 놀랍다면서 봐요.

글로는 다 표현하기 어려운 자연의 신비.

설명하기 어렵다고 알려주지 않는게 아니라 이미지로 표현해서 기억하게 되니 오래 기억에 남게 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