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렌지님 저번날 채팅룸에서 만났던 서연맘입니다
잘가시라고 인사했는데 벌써 가셨더라구요..^^
제 글쓰기 실력이좀 모자라서....
어찌되었든 오늘 올린글보고 감동 감동 해서 꼬리 한번 달아 봅니다 저도 40개월 엄마인데 은물에 있어서 처음 살때와는 달리 자꾸 게을러 지네요
한글 영어보다 은물이 아이에게 더 도움이 되는걸 알면서도 공주가 자면 큰아이 앉혀놓고 낱자만 죽어라 가르키고 아이는 좀체로 한글을 떼지 못하고 거의 은물은 선생님 한테 수업받는걸로 다하고 있어요]
아이가 한글 을 빨리 익히지 않는다 해도 큰문제는 아닌데.. 차라리 은물로 함께 논다면 아이도 스트레스 덜받고 저도 덜씩씩 거릴텐데...
잘 안되네요
다른 아이들과 자꾸 비교가 되니까 한글에 너무 집착 하게 되네요 후후
그리고 우리 아이가 공전에 대해 이해 할수 있을런지 숫자를 더한다는것 그자체를 이해 할수 있을런지...엄마노릇 하기 정말 힘드네요
같은 40개월 또래인데 오렌지님의 교육이 저보다 한수 위인것 같아 노력을 해야 할것 같기는 한데 아침부터 집안일에 아이둘에 정신없이 지나가다 보니 힘이 없어요 더이상의 에너지가 있어야 하는데 ..나올 구석은 없고 ....
힙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