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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맘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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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쑥쑥을 통해서 은물을 알게된 가양동에 사는 지민맘입니다. 9월부터 문화센터 은물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실까해서 수업내용을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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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랑말랑할까 딱딱할까 끈적끈적할까 매끄러울까 까칠까칠할까 부드러울까" 쉿! 그 느낌을 말하지 마세요. 혼자만 알고 있어요.
> 선생님께서 우선 노래로 아이들의 시선을 모으시고, 공을 꺼내 만져보고, 눌러보고, 얼굴에 대보고, 엄마의 손과 얼굴의 느낌을 비교해서 물어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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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께서 만들어오신 패턴에 맞추어서 공을 동그랗게 놓아보고, 일직선으로 놓아봅니다. 패턴중간을 빈동그라미로 남겨서 들어갈 색깔을 물어보십니다.
> 색깔공중 1개를 숨기고, 빠진색깔이 뭔지 물어보십니다. 패턴에 맞춰 공을 놓고, 순서를 바꿔 공을 옮긴뒤 어떤색깔공이 바뀌었나 물어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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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턴에 맞춰 공을 놓고 빨강과 노랑사이에 어떤 색깔공이 있는지 물어보십니다.
> AB패턴, AAB패턴으로 공을 놓으신후 다음에 올 색깔공이 무언지 물어보십니다.(문화센터에는 같은색깔공이 많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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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공을 들고, 오른쪽 왼쪽, 앞 뒤로 흔들어 봅니다. 2,3,4,5개를 연결해 흔들어 보고, 아이키와 연결공을, 엄마키와 연결공을 비교해서 얘기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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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아이는 빨강,초록,노랑공을 남자아이는 빨강,주황,노랑공을 가지고 무대로 나가서 동그랗게 연결합니다. "둥글게 둥글게.."노래를 부르며 돌다가 선생님께서 "빨강공 짚으세요"하니 아이들이 빨강공을 하나씩 잡습니다. "초록공,주황공을 짚으세요"하니 공이 모자르네요. 선생님께서 같이 짚으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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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을 일직선 기차로 연결해서 양쪽에서 엄마들이 잡아줍니다. 높이를 달리해서 두발로 깡충 넘어봅니다. 또 높이를 달리해서 밑으로 지나가봅니다. 아이들이 단체놀이를 너무 재미있어해서 시끌벅적합니다.^^
> 이상입니다. 생각보다 글로 정리해서 쓰려니 힘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