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35개월인데요.
저도 이제서야 은물을 장만했답니다.
처음엔 수업 받을 생각해서 프뢰벨을 생각했는데요
요즘엔 따로 수업받을 수 있는 방법도 많아서
굳이 비싼 프뢰벨을 사야 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
다른 제품을 구입했는데 아주 만족한답니다.
아직은 낯설어서 수업은 시작 안 했는데요.
봄 되고 좀 익숙해지면 시작해볼까 한답니다.
요즘엔 그냥 활용집보고 같이 만들고 놀기만 하는데
아이가 무척 좋아해요.
그리고 자기가 생각나는 것도 만들기도 하고요.

그냥 제 생각인데.. 따로 적기라는 것은 없는 거 같아요.
아주 어리지만 않으면 ...
각기 그 나이 또래대로 다 활용방법이 다양하지 않을까요?

워낙 가격이 고가라서 저도 처음엔 망설이긴 했지만
눈 딱 감고 장만하고 하니 무슨 살림하나 장만한 것 같은 느낌이랍니다.